일상

이니스프리 5월 세일 5월 15일~17일 3일간 추천품목

하이디e 2014. 5. 15. 10:57

부동의 1위를 차지했던 미샤가, 페이스샵에게 자리를 내어준지 얼마 되지 않아, 다시 이니스프리에게 밀려나 3위가 되었다죠?

후발주자임에도 좋은 품질과 이미지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이니스프리 입니다.


처음 미샤가 출시되었을때, 3,300원짜리 화장품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영업을 했던때가 엊그제 같아요.

화장품 가격이 너무 싼 탓에 신뢰를 잘 하지 않았고, 처음 출시되었을때는 스킨 로션이 3,300원짜리도 있었답니다.

스타마케팅을 하지 않고, 불필요한 포장재를 사용하지 않으면서, 화장품 품질 하나로 승부를 하겠다던 미샤는 큰 인기를 끌게 되었고

뒤이어 대기업들도 에뛰드 페이스샵등을 출시하며 저가 화장품 라인을 너도나도 내놓게 되었어요.

이렇게 형성된 저가화장품 시장이 이제 과열경쟁을 하면서, 저마다 스타를 앞세운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비싼 스타의 몸값은 고스란히 화장품을 사는 소비자들의 몫으로 돌아왔어요.

이제 더이상 저가화장품이 아니더군요. 미샤, 에뛰드, 페이스샵 등을 보면 스킨,로션이 2만원을 웃도는 상품이 많더라구요.

미샤가 다시 한번 화장품계를 흔들어주었으면 좋겠어요.


저가화장품 라인중에 제일 좋아하는 건 노세일 브랜드인 스킨푸드입니다. 

노세일이어도 제품 가격을 보면, 다른 화장품 가게들이 50% 세일을 할 때와 가격이 같으니, 믿고 살 수 있어요. 

얼마전 SNL에서 '연쇄할인마'라는 코너로 화장품들의 세일 전쟁을 보여줬는데 진짜 웃기더군요.


스킨푸드 다음으로 좋아하는 브랜드가 이니스프리입니다.

네일컬러 제품이 다양하고 예쁜 색들이 많고, 가격도 다른 곳보다 저렴해요.

이니스프리 노세범 팩트도 한동안 품절일만큼 인기가 있었고, 스키니 꼼꼼 마스카라도 그랬죠.

고민의 흔적이 보이는 아이디어 제품들이 쏟아져 나와서 세일때마다 꾸준히 구매하고 있습니다.


이번 세일때 쟁여둘 제품은 바로 스킨마스크 시트에요.



이런건 50% 세일할때 잔뜩 쟁여둬야 해요. 일주일에 한번은 꼭꼭 스킨마스크를 이용하고 있어요.

웬만한 피부관리실을 다니는 것보다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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