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나비치에 바로 붙어있는 곳들보다 훨씬 저렴하고 맛있는 비어가르텐 입니다.

알로나비치쪽에서 쭉올라오다보면 히든드림을 지나고,

큰 삼거리가 나오죠, 거기서 팡라오 리젠트파크쪽으로 쭉 걷다보면 보이는 곳입니다.

비어가르텐이란 이름답게, 맛있는 생맥주도 팔아요.




저희 테이블은 16번

촛불을 켜주었어요.



스포츠바처럼 대형화면을 통해 경기를 보며

맥주를 마시고, 그릴음식도 즐길 수 있습니다.



다른 곳에 비해 재료가 신선해 보여요.

랩으로 씌워서 보관하는 것도 그렇고, 육류들 색이 선홍색인 것이 믿음이 갔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정말 저렴하죠?

스테이크나 꼬치가 생각보다 무지 커요.

사이드메뉴와 밥이 포함된 가격이라 진자 저렴한듯 해요.

저희는 식사를 이미 해서 배가 부르지만, 산책겸 나온거라, 그냥 그릴 셋트메뉴 하나를 시켰어요.




삼겹살에, 꼬치두개, 립하나였는데 양이 엄청 많더라구요.

사이드메뉴 2개를 선택할 수 있는데, 갈릭라이스와 통감자구이를 주문했습니다. 

 


이름만 독일식인줄 알았는데, 

절인양배추인 자우어크라우트가 같이 나오는거보면, 주인이 독일인인가요?





셋트C 가격 330페소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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