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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51

마음껏 밀리하세요 휴가를 위한 완벽한 계획 밀리의서재 아이폰 애플워치 아이패드 맥북 에어팟 애플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나도 갤럭시 노트10을 보고 한눈에 반해버렸다 디스플레이도 그렇고 한손에 들어오는 그립감도 정말 매력적이다 한달정도 갤럭시 노트10을 써볼 기회가 있어서 사용을 했는데 역시나 만족스러웠다 카메라도 너무 좋았고, 안드로이드 = 아저씨 폰이라는 내 생각을 바꿔준 노트10 노트10을 사용하면서, 노트 10 개통자들에게 주어지는 혜택 중 하나인 밀리의서재 3개월 무료 이용권도 이용할 수 있었는데, 이게 정말이지 너무나 매력적인것 그동안 이병헌 변요한 등의 꿀성대 배우들을 앞세우며 광고하는건 봤지만 이용해 보는건 처음이었다 회사로 향하는 출퇴근길에서 듣는 리딩북도 너무나 좋았고 리딩북으로 관심이 가던 책을 잠들기전 잠깐 읽는 것도 좋았다 오랫동안 묵혀.. 2019. 10. 13.
네스프레소 22가지 그랑크뤼로 즐기는 22색 커피 캡슐커피 네스프레소로 아이스커피를 매일 만들어먹다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마셨더니, +_+ 다.르.다.네스프레소는 진짜 신선한 원두를 방금 갈아 내린 에스프레소처럼크레마가 장난이 아닌데, 스벅 이건 뭐지?나 골드카드까지 별 몇개 안남았는데 이제 스벅 못 갈것 같은 예감.외출할때도 네스프레소로 아이스 아메리카노 만들어서 텀블러에 갖고 댕기는 알뜰녀 되고 있다. 네스프레소 그랑크뤼는 22가지.이거 또 수집욕 돋게 하네. 색색가지 어쩜 이렇게도 이뿐거늬 머신구매할때 프로모션이라케서 함께 구입한 아이스 9 슬리브팩.특별히 아이스 커피 용은 아니고, 기냥 자체적으로 만든 아이스커피 레시피에 사용된 그랑크뤼를 기준으로 9 슬리브팩이 구성되어있다.혹은 나처럼 그냥 내맘대로 9줄을 골라도 된당. 난 일단 젤 비싼(몇백원 차이지만) .. 2014. 8. 8.
베트남 커피 하이랜드 커피 시음기, 클래식한 드리퍼와 밀키라떼 커피맛이 어떠냐고, 빨리 맛보길 기다리는 친구를 위해, 베트남 커피 제조 시작. 원래는 진하고 달달한 연유를 타서 라떼를 만들기에 적합한 커피라서그냥 아메리카노로 먹기엔 너무나도 쓴 커피다.그래서 설탕 두스푼 투척. 커피봉투 밀봉을 위한 와이어 밴드도 붙어있는걸 보면고급커피가 확실하다 ㅋㅋ 컵 위에 필터 올리고, 드리퍼 바디올리고, 커피를 적당히 넣는다.베트남에서 먹으면, 커피를 드리퍼의 3분의2나 넣는다는데, 많이 쓰니까 절반이 못 미치는 정도만. 그리고 프레스로 누른다. 꾹.이게 왠지 맛에 영향을 미칠 것 같아서 엄청 빡빡하게 꾹꾹 눌렀다. 그리고 물을 조금 넣은 후위로 올라온 커피들이 가라앉기를 기다린다. 커피가 이렇게 자리를 잡고물기를 머금어서 단단하게 자리를 잡으면. 물을 가득 붓는다. 그리고 .. 2014. 8. 7.
베트남에서 온 선물, 하이랜드 커피와 드리퍼 오늘 오후에 만나자는 택배아저씨의 갑작스런 문자에 깜놀했다.오빠는 또 인터넷으로 뭐 샀냐며 추궁하구. 알고보니 NGO에서 일하며 베트남에 파견 나가있는 친구의 선물이었다. 베트남의 유명한, 하이랜드커피 마크가 붙어있고 깜찍한 요 드리퍼가 들어있다. 이 스뎅 드리퍼의 초귀여움에 완전 반함. 넓은 쟁반을 커피잔 위에 올려놓고, 그 위에 드리퍼 바디를 올려 놓는다.커피를 넣고 휘휘 저은뒤 잠 시 후 저 호떡 뒤지개같이 생긴걸로 꾹 눌러주면 끝. 프렌치프레스의 베트남 버전이랄까.베트남이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시절 건너간 것이 아닐까 싶다.베트남에서 선선하고 높은지대인 곳에 커피농사를 짓게 된것도 프랑스사람들 때문일듯. 하이랜드 커피 가게. 어딜가나 커피가게는 이쁘다. 여행중의 꿀맛같은 휴식을 제공하는 곳. 태국도.. 2014. 8. 7.
한국의 이케아, 이랜드 모던하우스 용산아이파크몰점 세일 마지막날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고, 집에 있는걸 가장 좋아해서 인지는 몰라도. 인테리어, 가구, 조명 구경이 넘 재미나. 방콕에 살땐 스카이트레인으로 몇정거장만 가면 이케아가 있어서, 놀이공원가듯 이케아에 놀러가곤 했었는데...이케아 패밀리카드가 있어서 커피2잔이 공짜여서 더욱 행복했다구. 서울엔 '아직!' 이케아는 없지만, 대신 우리의 친구 다이소와 모던하우스가 있다.모던하우스 시즌세일은 7월 23일부터 8월 5일까지였는데, 세일 마지막날 방문했다. 너무 예쁜 소품들이 많다. 저저저 빨강 캐비넷 너무 갖고 싶어. 지금 세일해서 온리! 99,000원! 안에다 무언가 소중한 물건이랑 책들, 운동복?이런거 넣어 놓고 싶다.캐비넷 열면 문 안쪽에 잡지오려서 다니엘 헤니 사진 붙여놓고 다니엘 하트 안나 이.. 2014. 8. 6.
부라더 쏘잉팩토리 용산 아이파크몰점 :: 바느질하는 여자, 로망 기계욕심이 많은 내가 아주 오래전부터 탐내던 물건중의 하나가 바로 미싱이다.쓰지도 않는 와콤 인튜어스도 스스로에게 조르고 졸라, 말도 안되는 이유들을 붙여가며 구입해놓고는2달째 책장한켠에 꽂혀있다. 몇번째 칸인지도 기억도 안난다. 아이파크몰에 갔다가 6층에서 만난 쏘잉팩토리!여기 정말 포텐터지는 곳이다. 들어서는 순간 마치 내가 바느질하는 여자인냥 입지도 않은 치맛자락을 붙잡고 빙그르르 돌고 싶은 심정. 이곳의 패브릭들은 어쩜 이렇게도 사랑스러운건지.시골 5일장 어머님 몸빼바지에 쓰여도 어색하지 않을 꽃무늬들이, 이곳에선 마치 영국스타일입네~하며 엄청 비싸보인다.소품들이 너무너무 사랑스러워서, 어멋! 새신부라면 이정도는 꼬매 줘야해! 라고 소리치는듯. 쓰지도 않을 에코백, 주방장갑등의 실용품들도막 꼭필요.. 2014.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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