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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배움카드를 통해 플로리스트과정을 선택할 때,

제일 먼저 한 일은 다음과 네이버 까페를 가입한 일입니다.


플로리스트 까페에 보니 팔아요 코너를 통해 가게를 내 놓으신 분들이 꽤 많더라구요.

높은 매출을 고정적으로 내고 있지만, 임신/출산 등으로 인하여 아쉽게도 가게를 내놓는다는

믿을 수 없는 홍보 문구들...(저는 불신의 아이콘)

구인/구직 코너를 보면 시급 6,000원이 안되는 일자리가 대부분이어서 두번 좌절했죠.


그래도 플로리스트라는 직업은 매력적인것 같아요.

단조로운 직장생활을 하면서, 늘 창작에 대한 욕구가 있었거든요.

사람은 누구나 무언갈 만들어 내고 싶어하는 기본적인 욕구 있기 마련이잖아요.

비록 경제적으로 넉넉하진 못 할 지언정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 수 있다면 그걸로도 오케이;; 


슈퍼맨





플로리스트가 되는데, 자격증이 필수는 아니랍니다.

대부분의 플라워샵은 자기들만의 스타일이 있어서, 자격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일하면서 다시 샵 스타일대로 배우기를 바라거든요.


그렇지만 이왕 배우는거 목표가 있어야 더 의욕이 샘솟잖아요

그래서 화훼장식기능사 시험에 도전합니다!


화훼장식기능사는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으로 나뉘어 집니다.

일반협회에서 주는 수료증이 아니라,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큐넷을 통해 접수/응시 하는 엄연한 국가자격증이랍니다.


http://www.q-net.or.kr/


필기 : 1.화훼장식재료, 2.화훼장식 제작 및 유지관리, 3.화훼장식론

한번 필기에 합격하면 2년간 유효해요. 60점 이상이 합격이고 과락은 없습니다.

대부분 많이들 합격한다고 해요. 문제는 바로 실기!


실기 : 24가지 어레인지먼트 (기본형 + 응용형) 중 2가지를 치르게 됩니다.

1과제는 공개과제인데요. 4가지 신부부케 중 1가지가 출제되는 걸로 이미 공개되어 있습니다.

2과제는 나머지 20가지 어레인지먼트중 1가지....응용형까지하면 가짓수는 점점...깡패


슬퍼2

그렇지만 학원에서 배운대로 차분히 하면 된다고 하니,

어쨌든 필기시험은 접수완료.


2014년 마지막 필기시험 접수가 7월 3일이 마지막이니,

올해 계획하고 계시다면, 일단 필기시험부터 접수 해 두세요.

시험보기 1주일전에 기출문제 위주로 빨리 훑어보면 합격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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