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 목 저녁 7시30분부터 9시사이엔 저는 한국에 없습니다~
저는 벌리츠 어학원으로 어학연수를 떠난답니다.
문을 여는 순간부터, 이곳은 서울이 아닌 다른 세상으로 들어서는 느낌이에요.
눈이 마주치면 반갑게 인사해 주는 티쳐들과
눈을 돌리는 곳 마다 펼쳐진 신문, 잡지 등의 영어자료들.
하루종일 여기에서 공부만 한다면 정말 영어실력이 팍팍 늘것 같아요.
요즘 들어 슈퍼 인텐시브 프로그램 포스터에 자꾸만 눈이가요.
안타깝게도 이번 수업은 6월의 마지막 수업이었습니다.
7월 수업은 2째주에 시작이 되요. 한주간의 공백이 있는게 너무너무 아쉽네요.
그러나 벌리츠 어학원에서, 영어공부를 새로 시작하시려는 분에겐,
일주일이라는 상담시간이 주어지는거니깐, 이번 기회에 본인 영어실력도 테스트할 겸,
벌리츠 어학원의 무료 레벨테스트를 신청하고 상담도 받아보시길 권해 드려요.
이번주는 여행이나 출장과 관련된 표현들을 많이 공부하였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에 대해 얘기해보고, 그 여행이 기억에 남는 이유 5가지를 말하는것.
그리고 가장 성공적이었던 출장 경험에 대해 얘기하는 등
서로의 여행과 출장 경험에 대해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그리곤 여러나라의 여행지 사진을 보고
어디인지, 가본적 있는지, 가보고 싶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지
그리고 그 여행지를 묘사할 때 쓰이는 표현들을 주로 공부했습니다.
Years and centuries 에 대해 표현하는 방법도 알아 보았습니다.
in 1995
from 1930 to 1942
between 1945 and 1950
위 처럼 어떤 사건을 설명할때 경우에 따라서 어떤 전치사를 써서 연도를 표현하는지 연습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표현을 이용해서 각자의 mini biography를 즉석에서 얘기해 보았습니다.
흑..제 인생에 이렇게 이렇다 할 사건이 없는 줄은 몰랐어요
태어나서
학교가고
졸업하고
취직하고
제 삶은 이 네줄로 다 설명이 되더라구요.
그에 반해 강사님인 말리의 인생은 멋지고 흥미로운 사건들로 가득하더라구요.
흠 부러워. 저도 좀 흥미로운 얘기거리를 더 찾아내 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예를들면, 베트남 쌀국수를 처음 먹었던 날
처음으로 귀를 뚫은 날
3수만에 마침내, 운전면허 시험에 합격한 감격스러운날??
하아, 찾아보면 나도 얘기할 만한 에피소드들이 분명 있을텐데요.
꼭 수업이 끝나고 나서야, 아쉬워하며 후회만 해요.
다음 수업때는 조금 더 나아지길 기대 해 보아요.
매번 다음 수업이 기대되는 벌리츠 어학원 수강 후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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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리츠 어학원 홈페이지 : http://www.berlitz.co.kr
벌리츠 어학원 공식 블로그 : http://blog.naver.com/berlitz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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