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할 수 밖에 없는 맥북.

애플제품은 관련 악세서리때문에 더 매력적이기도 하다.

요즘 TV에 맥북광고에 데코 스티커가 나와서, 다시 또 아마존 검색중.

갖고 싶은 스노우화이트 맥북 데코 스티커다.

맥북 구동중에는 사과가 하얗게 빛나서, 스노우 화이트 스티커랑 너무너무 잘어울리는 거지.


스노우화이트 백설공주 강도버전

흑백이 또 매력이 있지.

지금 쓰는 맥북에어는 2년차인데도 아직도 새것같이 예뻐서,

아까워서 스티커 못 붙이겠어. 어디 흠집이라도 나줘야, 망설임 없이 스티커를 살텐데.

누가 만든건지 참 저렴한 그림실력이구만

스노우화이트 백설공주 비키니버전

얼굴 참 못생겼다.




스노우화이트 백설공주 nerd 버전

웃기다 공대다니는 스노우화이트.



스노우화이트 goth 버전.

가늘게 그린 눈썹봐, 더 창백한 얼굴에 더 검은 머릿결

검은색 메니큐어에 검은 립스틱, 팔을 뒤엎은 타투와 피어싱까지 ㅋㅋㅋ

완벽합니다.

 

꺅 무서워. 스노우화이트 백설공주 좀비버전.

그나마 이 언니는 이쁜편임.

더 징그럽고 무서운 것은 차마 다운 못 받음. 후덜덜.




스노우화이트 외에도 이쁜게 진짜 많다.

꿈과 희망을 심어준 내친구 E.T.

슈퍼배드 미니언 맥북 데코 스티커

멜빵과 저 짧은 다리와 손가락 세개 ㅋㅋ



그리고 기타 등등. 나에게 의미없는 드래곤볼, 스타트렉, 아이언맨

살까 말까

한번 붙였다 떼면 끈적임 남는거 아닌가?

붙였는데 질릴까봐 걱정.

질렸는데 끈끈이 때문에 못 뗄까봐 걱정.

이건 마치 몸에 타투할까 말까에 버금가는 고민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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