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웹사이트 중 맥을 지원하지 않는 곳이 아직 상당합니다. 맥북을 쓰면서, 인터넷 쇼핑 결제나, 인터넷 뱅킹시에 다소 불편함을 겪게 되는데요, 그것 때문에 부트캠프를 설치해서 맥과 윈도우 두개의 시스템을 가져가는 것 또한 편리하지 않습니다.

 

맥에서 윈도우로 스위치하려면 컴퓨터를 끄고 윈도우로 다시 시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윈도우를 쓰면, 맥보다는 느려진 속도도 맘에 안들고, 맥을 맥같이 쓰지 않을 바에야 굳이 불편을 감수하면서 이용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부트캠프를 사용하면서 시스템이 다소 무거워진 느낌에 고민하고 있었는데,

부트캠프 없이 버추얼 박스만으로 윈도우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되었습니다.

부트캠프처럼 다시 시동할 필요도 없고, 속도도 얼마나 빠른지  정말 애정하고 있습니다.

 

 

 

불법으로 윈도우를 사용하는 것도 아니고, 맥북에 해가 되는 프로그램을 돌리는 것도 아닙니다.

한국이 낳은 자랑스러운 인재, 이찬진님이 블로그를 통해서 알려주신 방법입니다.

 

https://medium.com/p/d54e557a4f08

 

 

 

버추얼박스 설치 및 윈도우 정식 설치는 해당 블로그를 보고 하나씩 차근차근 따라하시면 됩니다.

저같은 컴맹도 따라할 수 있게 자세히 안내되어 있습니다.

 

 

사용하다보면, 윈도우가 만료되었다는 표시가 나오게 됩니다.

이때는 Command Prompt 를 찾으셔서, 오른쪽 클릭을 통해 Run as administrator 관리자로 실행하기 옵션을 통해

프로그램을 실행시키세요.

 

열린 프롬프트 창에 slmgr/ato 를 입력하시면 아래처럼,

윈도우가 다시 Activating 됩니다.

오른쪽 하단을 보면, 윈도우 라이센스가 다시 90일간 유효하게 변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찬진 사장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희애언니를 잘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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