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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같은 캡슐커피가 유행이더니, 캡슐담배가 나왔네요. 플룸은 전자담배입니다.

금연을 위해 담배를 피우는 느낌을 주는, 전자식 가짜담배가 아니구요. 진짜 전자 담배입니다.

 

 

이제 담배를 피우는걸 스모킹이라고 하지않고, 플루밍이라고 부른다는 군요. 핫한 친구들 사이에서는 벌써 꽤 소문이 나 있는 전자담배 플룸입니다. 네스프레소처럼 취향대로 캡슐을 고를 수 있구요, 플룸안에 캡슐을 넣어서 피우면 바로 신선한? 담배를 피울 수 있다는 군요. 제조된 후 여러 유통단계를 거치는 일반 담배들에 비해 훨씬 맛과 향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한때 담배스토어마다 담배전용 냉장고가 비치되기도 했었는데요, 같은 맥락인가요?

 

 

캡슐의 종류는 여러가지 입니다. 무슨 맛인지는 모르겠지만, 멀티팩이 상당히 예쁘네요. ㅋ 여성흡연자들에게 인기를 끌것 같네요. 깔끔하고 이쁜 디자인입니다. 더이상 핸드백안이 담배가루로 지저분해 질 일은 없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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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ET에 따르면 오는 6월 드디어 구글과 LG사이에 있었던 그 오래된 루머대로, 스마트워치를 내놓는다고 합니다. 아니땐 굴뚝에 연기가 나지 않는 법인걸까요, 아님 말이 씨가된 경우라고 봐야하나요. 어쨌든 구글과 LG가 손을 잡고 내놓는 스마트워치 T3를 소개합니다.




넥서스라인의 스마트폰들처럼, 구글이 소프트웨어를 디자인하게되고 LG는 하드웨어의 디테일을 맡게 되었습니다. 스마트워치의 공식적 출범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릴 구글 I/O컨퍼런스를 통해서 선보이게 될 예정입니다.

구글 스마트워치 리포트에서 언급한것과 같이, T3는 풀컬러 디스플레이를 갖추게 됩니다. 기존의 스마트워치나 퓨엘밴드처럼 LED점등방식이 아닌 일반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의 축소판이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또한 모든 안드로이드 폰에 적용가능하도록 설계될 예정입니다. '특정 스마트폰의 악세서리'로서 출시되지 않을 거라고 강조하는 점이 마치 갤럭시기어를 꼬집는것 같네요.



초기 프로토타입은 메탈밴드로 설계되었지만, TechCrunch의 발표에 따르면, 구글의 첫번째 스마트워치는 플라스틱밴드를 입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기존에 출시된 스마트기어들이 딱딱하고 크고 둔해보이는 그 외모로인해 소비자들로부터 외면받은 점을 감안한다면, 메탈밴드는 노노 절대 안되죠.


구글의 발표로 인해 여러 회사들이 바짝 긴장했다고 합니다. 삼성은 오는 4월 피트니스 트랙킹 스마트워치 2종류를 출시한다고 발표해 놓은 상태구요. 애플과 HTC역시 미공개 스마트워치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며, 이번 년도안에 출시한다는 사실을 흘렸습니다. 


어찌됐건 올해가 스마트워치의 각축장을 여는 해 인것 만큼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구글이던 애플이던, 부디 기능뿐아니라 그걸 몸에 직접 지니고 다녀야 하는 사용자를 생각해서, 매일 함께 하고픈 디자인으로 만들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각 회사들이 내놓을 스마트워치들이 무척이나 기다려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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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한테서 스타벅스 VIA 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24개나 들어있네요. 아라비카 원두입니다.




박스를 열면 12번들 2팩이 들어있습니다.  수입원이 코스트코 코리아네요. 코스트코 코리아에서도 스타벅스 커피를 유통하는군요. 



팩을 여니 콜롬비아 미디엄 커피가 12개 들어있네요. 매장에서 직접 내려주는 아메리카노와 똑같을 순 없지만, 그래도 훌륭하네요. 

요즘은 카누도 너무 맛있게 나와서, 커피숍을 잘 안가게 되요. 그런데도 카누만 먹다가, 오랜만에 스타벅스 VIA를 맛보았더니 ... 맛있네요 ㅎ


태국에서는 커피프린스 열풍으로 공유가 인기가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한국에 여행갔다오는 친구들이 꼭 사오는 것중에 하나가 바로 카누에요. 

특히 공유얼굴이 뙇 박혀있는 대형포장 ㅎ 저도 태국 친구에게 선물할 일이 있을때 꼭 사게 됩니다. 태국에서는 스타벅스 VIA보다는 카누가 훨씬 환영받아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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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정말 히트텍없인 못 살죠. 오늘은 모처럼 봄같은 날씨였는데요, 히트텍 2P 9,900 원이라는 포스터를 보고, 땀닦으며 유니클로 매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오늘은 정말 더워서, 히트텍을 사고 싶진 않은 날이었는데 가격이 너무 매력적입니다.




한겨울엔 19,900원이었던 히트텍이 7,9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2개를 구입하면 추가 할인이되서, 2개에 9,900원 입니다.

가격표를 떼어 보았어요, 원래가격인 19,900원에서 -> 10,000원으로 -> 다시 7,900원으로 할인된거였더라구요.

2개를 사면 9,900원이니, 한개에 4,950원인셈이네요. 정말 저렴해서 얼른 2개 구입했습니다. 



모든 히트텍이 다 4,950원은 아니구요, 매장마다 할인하는 색상이 다르다고 합니다. 제가 갔던 압구장 매장은 라이트오렌지와 그린색상을 세일하고 있었어요. 다행히 두개 다 제가 좋아하는 흙색과 쑥색 ㅎ 너무 보들보들 하고 좋아요. 겨울엔 히트텍, 여름엔 에어리즘이 진리죠.

세일이 끝나기전에 내년겨울 아님, 꽃샘추위를 대비해서 쟁여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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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은 거대한 인종 멜팅 팟처럼,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모여있습니다. 마치 작은 지구촌 같은 느낌이에요. 방콕에 많은 국제기구의 아시아 지부가 위치해 있는 것도 한몫을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일찍부터 방콕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방콕에 아시아 최대의 이케아 매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시드니살땐, 트레인을 타고 로즈역(Rhodes)에 내려서 이케아 매장을 구경갔던 일이 기억이 납니다. 갖고 싶은 예쁜 물건들이 많았지만 쉐어하는 처지에 산거라곤 고작 거울?정도 ㅎ 그래서 이번에 방콕으로 이사하고 제일 처음한 일이 방콕 이케아를 방문한 일입니다.

시드니에서의 한을 풀자며 ㅎㅎ 태국에서는 이께아 라고 부릅니다. 께와 케는 전혀 다른 말이어서, 이케아라고 할 경우 택시기사가 못 알아 들을 수도 있습니다. 이케아가 위치한 곳이 대형쇼핑몰인 '메가 방나'입니다. 방나에 있는 '메가몰'이죠. 메가방나라고 말하시면 택시기사가 훨씬 잘 아실 거에요.

 

 

BTS로는 우돔쑥역에 내리시면 바로 보이는 아이데오(ideo)콘도로 가세요. 이곳에서 매시각 운행하는 이케아&메가방나 셔틀버스를 타실 수 있습니다.  주중에는 운행시간이 바뀌기도 하니 조금 기다리셔야할 수 도 있습니다.

우돔쑥에서 택시를 타니까, 고가도로 때문에 조금 돌아가서, 150밧정도 나옵니다.  나중에 이케아에서 집까지 택시탔더니 300밧정도.

차라리 첨부터 택시타고 왕복할 것을 괜히 BTS타고, 택시타고 하느라 같은 돈내고 고생했네요.

 

 

암튼 아시아 최대의 매장답게 구경할 것이 많답니다.  이케아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옆에, 종이로된 줄자와 연필, 그리고 주문서가 있으니 하나씩 챙기세요. 쇼핑을 할때, 주문서에 품목번호를 적고 수량 등을 메모해 가며 쇼핑을 하면 편리합니다. 쇼핑전에 미리 거실이나 현관, 주방 침실등의 사이즈를 대략 메모해 온다면, 결정하기 쉬워요.

 

 

가격은 시드니랑 비슷한것 같아요. 나무로된 신발장을 사고, 벽에 붙일 전면거울, 샤워커텐 등의 욕실용품들 그리고 주방가젯을 모두 이케아로 구입했습니다. 냄비에서 숟가락까지, 쇼핑을 한 카트 가득했는데도 돈은 얼마 나오지 않았습니다. 계산하고 밖으로 나오면 바로 택시가 있구요. 카트채로 가져가면 기사님이 옮겨주십니다.

 

 

 

계산하러 가는길에 있는 셀프회원가입 센터를 통해 회원가입을 했고, 발급된 임시 종이 멤버십 카드를 이용해서 계산했습니다. 일주일뒤 플라스틱 멤버십 카드가 집으로 우편으로 왔습니다. 카달로그와 함께 패밀리카드에 대한 안내서가 동봉되어있습니다.

패밀리카드를 소지하면,  회원가로 구매가능한 물품들이 여러개 있구요, 무엇보다 좋은점은 커피나 소프트드링크가 2잔까지 무료라는 점 입니다. 친구랑 산책할 겸 이케아에 가서 구경한 다음, 회원에게 제공되는 무료 커피만 마시고 와도 굿! 

이케아에 가면 꼭 먹어야하는 스웨디쉬 미트볼도 패밀리카드 제시시 할인이 된답니다.

 

http://www.ikea.com/t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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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면 창문을 활짝 열고 신나게 드라이브를 즐기고 싶습니다. 비록 지금은 미세먼지때문에 창문을 꼭꼭 닫아야하지만.

봄엔 공기가 좀 맑아졌으면 좋겠어요. 요즘 미세먼지때문에 눈도 맵고 코도 맵고 목도 따끔거리네요.

파노라마 썬루프를 장착한 차량들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그래도 컨버터블의 느낌을 따라가기엔 2% 부족한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춥고, 덥고, 강수량 많은 우리나라에서 컨버터블을 탑을 열 수 있는 날이 몇일이나 될까요. 이런점에서 피아트 500C는 최상의 차 인것 같습니다. 파노라마 썬루프 같지만, 소프트탑이 전면 개방되는 피아트 500C입니다. 가죽시트 색은 선택가능하지만 이 크림+레드 조합이 제일 예쁜 것 같아요.

 

 

소프트탑은 정지해있을때 뿐 아니라 주행중에도 개폐가 가능합니다. 시속 80키로 이하에서는 언제든 작동이 가능하고 오픈시간은 15초 정도 소요됩니다. 80키로라면 뭐 서울 시내 주행시 항시 작동가능이라는 말이나 다름없네요.  하드프레임이 없이 완전한 컨버터블의 경우 대부분 시속30키로 미만에서만 작동을 하기때문에, 갑자기 비가 오면 차를 한쪽에 정차한 후 닫아야하는 웃긴 헤프닝을 겪게 됩니다. 그런면에서 피아트 500C는 하프 컨버터블이라고 할 수 도 있겠네요. 

 

 

 

 

내부 색상은 선택가능하지만, 전 역시 크림색이 제일 예쁜 것 같아요. 실내가 마치 장난감 같네요.

핸들이 흰색이라 떼타는게 조금 겁나긴 하지만, 떼보다도 일단 가죽이 금방 벗겨지더라구요. 5년정도 타신 분을 봤는데 핸들의 가죽부분이 너덜너덜. 구입하게 된다면 운전시마다 흰장갑 끼고 아주 조심조심히 운전하게 될듯.

 

 

 

 

앞에서 봐도, 뒤에서 봐도, 옆에서 봐도 너무너무 이쁘네요. 한국에서 판매하는 가격은 3130만원 입니다. 미국에서 판매하는 가격에 비해 거의 1000만원 비싼가요. 흠. 깡같은 가격이지만, 미치게 귀엽고 이쁩니다.

 

http://www.fiat.co.kr/

 

유명한 피아트 구찌 에디션 사진도 함께 올려봅니다. 소프트탑, 시트 뿐 아니라, 안전벨트도 구찌 벨트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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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팬들에게 외면받았던 웨어러블 기기들이 조금씩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보여주었던 웨어러블 기기(구글 글래스, 갤럭시기어 등)는 물론 신선하고 기능적인 측면에서는 편리할지 몰라도 전혀 매력적이지 않았습니다. 몸에 지녀야하고 늘 함께해야하는 가젯의 디자인이 내 패션을 망친다면, 과연 누가 그걸 감수하고도 사용하려고 할까요?

 

지난 1월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에서 선보인 몇가지 스마트 주얼리들은, 더이상 웨어러블 기기가 못생길 필요가 없다는 걸 보여주고 있습니다. 웨어러블 기기가, 새로운 기계에 열광하는 얼리어답터나 피트니스 광들을 넘어서, 일반인에게까지 어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CSR과 Cellini의 블루투스 펜던트입니다. 스마트폰과 연결하여 LED의 색이나 밝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날의 기분이나 의상에 맞추어 원하는 색을 선택할 수 있고, 아이폰과 연결하면, 메시지나 전화수신 알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색 뿐 아니라 진동도 오게 할 수 있죠.

 

 

 

Netatmo June의 손목밴드 혹은 브로치로도 활용할 수 있는 주얼리입니다. 이 큰 다이아몬드는 가죽 스트랩에 적용하면 손목밴드가 되고, 브로치로도 가볍게 착용할 수 있습니다. 이 기기는 아이폰으로 사용자가 얼마나 자외선에 노출되었는지에 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보냅니다. 따라서 언제 선크림을 발라야할지, 모자나 선글라스를 착용해야할 지 등을 알려줍니다. 오존층의 파괴로 인해 여러가지 피부염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아주 유용한 주얼리인 것 같습니다.

 

 

 

전화, 메시지, 페북 업데이트 등을 알려주는 스마트 링입니다. 단순히 알려주는 기능 뿐 아니라 스마트폰의 리모콘 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받기 곤란한 전화의 경우 수신거부도 할 수 있습니다. 듣고 있는 음악을 넘길 수 도 있고, 볼륨을 조절할 수 도 있습니다. 시간도 확인할 수 있구요. 이 스마트링이 가진 기능중 가장 매력적인 건, 바로 30미터 이상 스마트폰에서 멀어질 경우 알람이 울린다는 것입니다.

할말있어서 갔다가, 그 사람 책상위에 스마트폰을 두고 그냥 돌아오는 일이 잦은 제게는 꼭 필요한 기능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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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브라운 패밀리세일이 돌아왔습니다. 1년에 딱 두번있는 정기 세일이에요.

이번 기회를 놓치면 또 한참을 기다려야 하니, 놓치지 마세요

세일기간은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입니다. 

65불 이상 구매시, 배송료도 무료입니다. 엑스트라밤이랑 립글로스만 사도 65불은 당근넘으니

이건 뭐 모두 다 퍼주자는것 같네요.



홈페이지에 표시된 가격은 정상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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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하게 리스트 작성한다음에, 집에서 편하게 결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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