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기업의 채용담당자에 따르면, 지원자들은 그들이 어떻게 자신의 일을 잘 해왔는지로 판단되는게 아니라, 어떻게 자신의 일을 잘 설명하는지로 판단된다고 합니다. 링크드인이나 아니면 추천서를 통해서 그 포지션에 완벽하게 일치하는 사람을 인터뷰할때도, 채용담당자가 할 질문을 잃게 하면, 그 인터뷰는 어떻게 될까요? 지원자들의 이력서나 그들의 경력을 통해 살펴보면, 그 포지션에 완벽하게 매칭되는 사람이고, 그 분야에 뛰어난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하고 말이죠.

 

안타깝게도, 지원자들은 그들이 그동안 그일을 얼마나 잘 해 왔는지로 판단되지 않습니다; 그들이 얼마나 그 일을 잘 묘사하는 지로 판단됩니다. 누군가를 채용할때, 실제 현장에서 얼마나 잘 해내는지 테스트해 볼 수 있다면 제일 좋겠죠, 그러나 모든 채용시에 그럴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1대1 인터뷰를 통해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 자리에 적합한 인재인지를 판단하기 위해, 지원자가 자신에 대해 어떻게 표현하는지를 지켜봅니다. 

따라서 지원자들은 자신들이 다음과 같은 요소에 의해 판단된다고 생각합니다;

 

지원자가 어느분야에 능숙한지, 그리고 해당 포지션에 어떻게 적용할지

지원자가 성취할 필요가 있는 것들에 대비해, 어떤 것들을 성취해 냈는지

지원자가 어떻게 팀이나 일 또는 기업문화에 맞추어 나갈지

지원자의 동기유발, 추진력 등의 레벨

지원자의 긍정적 가능성

 

그러나 이런 모든 요소들이 중요한 반면, 지원자들이 평가되는 방식은 매우 비과학적입니다. 대부분의 채용담당자들이 자신들의 직관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안타깝게도 지원자들의 첫인상, 외모, 다정함 등 비과학적인 요소들에 비중을 두는 경향이 있습니다. 

 

면접관들은 대부분 어떤 것에 대해 예스인지 노인지 판단하는, 자신만의 개인적인 스킬들이 있습니다. 이게 정확하던 아니던, 모든 지원자들은 그들의 대답을 어떻게 표현하는지, 그 소통방식에 의해 판단됩니다. 따라서 좀 더 나은 방법으로 소통하는 스킬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문장이 아닌 단락으로 말해라

 

어떤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서, 핵심 아이디어는 2-3분내에 대답해야 합니다. 한두개의 간단한 문장으로 대답하는 것은 인터뷰를 그대로 끝내게 만들 것입니다. 이경우 면접관은 지원자로부터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대단히 노력해야 합니다. 면접관은 지원자가 어떤 것을 갖고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당연히 많은 것을 이끌어 낼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 인터뷰는 잘못된 길로 들어서겠죠.

 

따라서 지원자는 좀 더 많은 대답을 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 중에서 면접관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말이죠. 그러나 대답은 2-3분을 넘겨서는 안됩니다. 자칫 지루하거나, 자기중심적이고, 둔감한 사람으로 취급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락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체득하기 위해 아래 5가지 팁에 유의하면서 인터뷰 연습을 한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1. SAFW - just Say A Few Words. 몇 단어들로 대답하라

대답을 하기에 앞서, 일반적인 오프닝 문장들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 오프닝 문장을 확장 시키거나 명확히 하는 몇개의 문장들로 이어가고, 그리고 그 문장들을 뒷받침할만한 몇개의 예 들을 제시합니다. 대답을 마무리하기 위해 간단하게 자신의 대답을 요약하고, 면접관이 팔로업 질문을 할 수 있는 연결고리들을 남기며 마무리 합니다.

 

2. Give SMART Examples. 예시를 주기위해, 특정한(Specific) 일을 언급하고, 측정가능한 지표들(Metrics) 색상, 영역, 스케일 등을 묘사하고, 실제로 행한 행동(Action)들을 설명하고, 그에따른 결과(Result)를, 시간(Timeframe)에 의해 설명해야 합니다.

 

3. Usd STAR. 면접관의 습관적 질문들에 대해 대답 할때 유용한 방법입니다.  상황설명(Situation), 처리해야 했던 일(Task), 그때 실행한 행동(Action taken), 그리고 얻은 결과(Result achieved)의 순서에 맞추어 대답한다면, 면접관에게 강한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4. End witha Hook. 질문을 받고 한번에 모든 것을 다 쏟아내지는 말아야 합니다. 지루한 사람으로 취급받을 수 있습니다. 키워드를 주되 몇개를 대답하지 않은채 남겨둔다면, 면접관은 이것을 연결고리로 팔로업 질문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면접의 주도권을 쥐게 된다면 성공적인 면접으로 이끌 수 있습니다.

 

5. Remember the Big E. 위의 모든 것들을 다 기억하지 못한다고 해도, 이것 하나만 명심하길 바랍니다. 대답할 때 많은 예시들을 제시하세요. 약점을 무력화 하고, 자신의 모든 강점들을 증명할 만한 실제 성취한 것들의 예시(Example)들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면접관들을 지원자들의 장점을 찾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할 필요가 없는 면접을 좋아합니다. 잘 짜여진 대답을 제공함으로써, 지원자의 열정과 동기유발, 능력, 지성등을 면접관 스스로가 직관으로 찾아냈다고 믿게 만드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 다른 사람에게 영향력을 끼치는 당신의 능력이, 다른 사람이 당신을 고용하게 만드는 일로부터 시작된다는 점입니다.

 

유투브에서 인기있는 과학채널인 베리타지움(Veritasium)을 운영중인 데릭 뮐러(Derek Muller)가 페이스북의 '좋아요' LIKE 갯수의 진실에 대해 속시원히 밝혀주었습니다.

 

 

데릭 뮐러나 그의 유투브 채널인 베리타지움에 대해 못 들어본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그러나 만약 페이스북이 가짜 '좋아요(Like)'로 가득차 있다고 믿는 사람들 중의 하나라면, 아마도 이 비디오를 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를 비롯해 최근 많은 인사이트 기관들을 통해 페이스북의 '가짜' 좋아요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데릭 뮐러의 이 비디오는 2월 10일에 업로드 되었으나, 벌써 150만명 이상이 조회를 했습니다.

 

이 비디오에서, 데릭은 어떻게 그의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 수의 대부분이 진짜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얼마나 짜증나게 되었는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ㅋ 페이스북 페이지를 운영하던 데릭에게, 페이스북이 먼저 $50 짜리 무료 광고서비스를 제안하고, 데릭이 그걸 이용해 보게 되면서 사건의 발단이 시작됩니다. 그 무료 광고 서비스를 이용하자마자, 고작 2000개의 LIKE를 갖고 있던 그의 페이지가 70,000이 넘는 LIKE를 받게 된거죠.

 

처음엔 무척 놀라웠고, 쏟아지는 관심에 기뻤지만, 그것을 아주 잠깐이었고, 문제는 그가 받은 LIKE 중 대부분이 가짜였다는 것이었습니다. 그가 특히 짜증났던 점은, 흔히들 이용하는 제3세계-이집트, 방글라데시, 필리핀, 스리랑카 등-의 가짜 클릭 농장(Click-Farm)을 불법적으로 이용한 것이 아닌, 페이스북의 합법적인 광고서비스를 이용했음에도, 이런 가짜 좋아요에 시달려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페이스북 페이지를 운영해 보신분은 알겠지만, 페이지에 포스트를 할 경우 실제 이 포스트가 몇 명에게 도달했는지 여부를 측정하는 인게이지먼트율이 있습니다. 만약 데릭의 페이지가 70,000명의 팔로워를 갖고 있다면, 100%는 아니어도, 도달률이 적어도 몇십 %는 되어야 할텐데, 실제로는 고작 몇 명에 불과한 제로 퍼센트에 가까운 도달률을 갖고 있다는 점이죠. 팔로워가 아무리 많아도, 그건 아무 의미 없는 숫자일뿐이고, 포스팅한 내용들은 이런 가짜 팔로워들에 의해 오히려 블로킹 된다는 점입니다.

 

 

 

데릭은 페이스북 광고가 산더미같은 가짜 팔로워(bogus followers)들을 가져다 줄 뿐이라는 그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실험을 진행합니다. 바로 'Virtual Cat'이라는 엉터리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들어서, 아무런 컨텐츠도 없이 광고만 진행 해 보는거죠. 만약 클릭농장이 아닌 광고를 통해 전달이 된다면, 실제로 접속한 사용자들은 아무런 컨텐츠가 없는 그의 페이지에 대해 '좋아요'를 누를 수는 없을 테니까요.

 

페이스북 광고가, 진짜 광고역할을 하는지, 아니면 제3세계의 클릭농장을 이용하는 거나 마찬가지인지 한번 주목해 볼까요?

 

 

"Only an idiot would like this page." 유일하게 바보들만 '좋아요'를 누르라는 데릭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페이스북의 $10 광고를 이용한 직후 그의 virtual cat 페이지의 좋아요 수가 급증합니다. 뭘까요? ㅎ

그의 페이지를 '좋아요' 한 사용자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들어가보자 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 팔로워는 데릭의 페이지 뿐 아니라 수천개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좋아요'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아니 대체 어떤 사람이 세상의 모든 종류의 스포츠와, 모든 종류의 산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걸까요? 물론 있을 수 있죠, 그러나 하루에도 수만개씩 쏟아지는 뉴스피드를, 과연 그 사용자가 다 읽기나 할까요? 그럼 그에게 좋아요를 받는 다는건 얼마나 의미가 있는 일일까요?

 

 

더 큰 문제는 이것입니다. 당신의 페이스북 페이지가 가짜 팔로워들에 의해 겹겹이 쌓이게 되면서, 당신의 진짜 팔로워들은 당신의 포스트를 볼 수 없게 된다는 점이죠, 페이스북에 의해 생긴 수만은 가짜 팔로워들 때문에, 내 페이지 도달률이 감소하게되고, 내 페이지를 나의 진짜 팬들에게 도달하게 하기 위해, 난 다시 페이스북에 돈을 내고 광고를 해야한다는 악순환이 생겨나는 것 입니다.

 

 

페이스북은 2012년부터 이런 가짜 '좋아요'를 없애기 위해 대대적인 가짜 좋아요 삭제 작업을 해 왔습니다. 그건 페이스북이 이런 가짜 클릭수를 신경쓰고 있어서가 아닌, 많은 기업들이 페이스북 광고자체가 시간과 돈 낭비라고 판단했기 때문이죠. 이런 광고주들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페이스북이 노력하고 있는 척 하고 있지만 글쎄요. 가짜 클릭수를 만들어내는 클릭팜의 주인이 과연 얼마나 노력할지는 의문입니다.

 

 

 

 

시위대가 거세짐에 따라, 우크라이나의 현 대통령 빅토르 야누코비치가 지난 토요일 키예프를 탈출했습니다. 자신의 부정부패를 여전히 부정하면서, 국민들의 시위가 불법임을 주장하며 자신의 권리를 외치고 있다는데, 글쎄요. 빅토르가 버리고간 그의 저택을 찾은 시위대와 국민들은 또 한번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가난하고 힘들게 살던 우크라이나의 국민들의 삶과는 너무나 대조적인, 대통령의 삶. 빅토르 야누코비치의 호화저택을 한번 구경해 보시죠.



키예프에 있는 빅토르 야누코비치의 호화별장 메쥐히랴 입니다. 사람들이 저택의 마당에서 호화저택을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인공호수와 동물원, 헬기장까지 갖춘 이 저택의 총 면적은 여의도의 절반에 다다릅니다.




반정부시위대와 기자들이 호화저택을 둘러보고 사진도 찍고 있습니다. 이건 집이라기보다는, 거대한 놀이공원 같다고 해야할까요.



반정부시위대와 기자들이 창문을 통해서 저택 태부를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호화로운 실내장식이, 이곳이 경제가 어려운 우크라이나가 맞는 건지 의심이 들게 하네요.



호화저택 메쥐히랴의 내부를 창문을 통해 들여다 보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게 모두 한 사람이 소유한 재산이라니. 




반정부시위대는, 이 호화저택 메쥐히랴를 부정부패의 증거물로 보고, 훼손을 막기 위해 저택내부의 일반인 출입을 제한시켰습니다. 시위대 관계자가 욕실의 수도꼭지를 틀어보고 있습니다. 호화로운 금장 장식들이, 어느 7성급 호텔이 부럽지 않은 모습입니다.



변기마저 럭셔리 하군요. 이곳에서 쓰이는 모든 휴지, 수건에도 대통령 고유의 마크가 새겨져 있습니다. 이건 대통령이기 보다는 황제에 가깝네요. 그러나 세상 어느 황제/국왕 보다도 화려한 삶을 살고 계시는군요. 그것도 국민들의 가난한 삶을 쥐어짠 결과로 말이죠.



저택 내부의 와인셀러에는 한병에 수백달러씩 하는 고급와인들이 가득차 있었다고 합니다.



정원에 놓여진 예술작품들의 사진을 찍는 한 여성입니다.



저택내부에 만들어진 인공호수의 규모가 어마어마 합니다. 그 위에 떠 있는 배는, 대항해시대의 범선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것이라고 합니다. 빅토르는 대항해시대를 살던 한나라의 국왕이라도 된 것 같은 착각에 빠져있었던 것은 아닐까요? 



우크라이나 반정부시위대와 기자들이 호화저택 메쥐히랴를 둘러보고 있습니다.



반정부 시위대는 이 저택을 잘 보존하여, 시위로 인해 다치거나 희생된 사람들을 돕는데 쓴다고 합니다. 부패한 정치인이 얼마만큼이나 많은 사람에게 패악을 끼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살아있는 증거로도 보존한다고 합니다.



반정부시위대와 기자들이 호화저택 메쥐히랴를 둘러보며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키예프에 마련된 빅토르 야누코비치의 호화저택 메쥐히랴 안에 있는 동물원 입니다.



키예프에 마련된 빅토르 야누코비치의 호화저택 메쥐히랴 안에 있는 골프장입니다. 골프용품에 새겨져있는 빅토르의 문장과 이름을 사진찍고 있습니다.



키예프에 마련된 빅토르 야누코비치의 호화저택 메쥐히랴 안에 있는 헬기장 입니다.




우크라이나 국민들 뿐 아니라 전세계 외신들도 경악을 금치 못한 초호화 주택  메쥐히랴 입니다.  어떤 나라에서도 빅토르 야누코비치의 망명을 안받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품으로 돌려보내 죄값을 치루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가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지 않고, 오히려 국민들을 비난하고 있다니 정말 놀라운 일이네요. 정신세계가 궁금해지는 사람입니다.



 

 

오픈팩토리라고 들어보셨나요? 가치 및 재능을 공유하는 열린 커뮤니티 공간입니다.

재능기부를 통해 만들어지는 클래스들을, 멤버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수강가능합니다.

인문 강의 부터 IT까지 전공에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되어 있습니다.

 

 

 

오픈팩토리

http://www.openfactory.net/

 

 

 

외국 정부들이 제공하는 전액장학금 프로그램들이 많다는것 알고 계셨나요? 유럽, 호주, 미국 등 거의 모든 나라가 각 정부에서 제공하는 장학금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을 이용한다면 무료로 대학원이나 박사과정까지도 가능합니다.

 

이런 다양한 장학금 프로그램들의 정보를 하나로 모은 스콜라쉽 디벨롭먼트 웹사이트 입니다.

 

http://www.scholars4dev.com/

 

유학을 가고자하는 나라가 있다면, 혹시 그나라에서 제공하고 있는 장학금 프로그램 중 본인이 지원할 만한 건 없는지 먼저 살펴보세요.

무료로 외국유학가기, 글로벌한 지식습득을 위해 외국대학원을 진학하는걸 한번 쯤은 꿈꿔봤을텐데요. 생활비 뿐 아니라, 그 어마어마한 학비 앞에 좌절한 경험들이 있을겁니다. 그러나 꼭 공부를 자비로만 해야하는 건 아니죠. 미국을 비롯한 영국, 호주 그리고 유럽의 여러나라들에서 정부가 지원하는 장학금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습니다. 잘만 활용한다면, 무료로 석사 혹은 박사학위도 받을 수 있습니다.

 

 

 

풀브라이트 장학생 프로그램(Fulbright Foreign Student Program)

 

http://foreign.fulbrightonline.org/

 

풀브라이트 장학생 프로그램은, 다른 나라의 학생들을 US에서 공부하게 함으로써, US와 각 나라들간의 상호 이해를 돕고, 문화적 교류를 증진하고자 생겨난 프로그램입니다. 해마다 전 세계 144개국에서 오는 1800여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접수시점부터 장학금 지급 시기까지 한국에 거주하는 한국국적의 학생만 신청 자격이 됩니다. 한국국적으로 외국에 거주중인 한국인도 해당 사항이 없으며, 이미 미국 학교에 등록된 상태에서, 남은 기간의 학비를 충당하고자 신청하는 것도 안된다는 점 알아두세요.

 

신청은 각국의 US대사관이나 풀브라이트 재단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한국은 풀브라이트 장학생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재단이 따로 있어서 대사관이 아닌, 이곳을 통해서 지원하셔야 합니다.

 

 

 

 

한국 명칭은 한미교육위원단 입니다 :  http://www.fulbright.or.kr

 

[출처]  http://www.scholars4dev.com/1892/government-scholarships-for-developing-countries/

 

 

 

창업을 꿈꾸는 청년이나, 아니면 초기단계에 있는 스타트업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해보고 싶을 아시아 최대의 테크 스타트업 컨퍼런스가 열립니다.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에 걸쳐, 새로 오픈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됩니다.

 

글로벌 IT 및 스타트업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하여, 스타트업 성공노하우를 공유하고, 생생한 스타트업 현장 경험들을 들려줍니다. 또한 스타트업 배틀을 신청할 수 도 있습니다.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스타트업이라면, 이번 기회를 통해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자신들의 존재를 어필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스타트업 배틀에서 우승할 경우, 많은 투자 기회를 얻는것은 물론이고 각종 해외언론에도 노출되게 되므로 그 마케팅 효과는 엄청 나겠죠? 작년에는 1700여명의 스타트업계 종사자와 일반인이 참석했는데요, 올해는 그 규모를 확장하여 3000여명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규모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패널로 오시는 분들입니다. 평소에는 만나기 어려운 업계의 성공한 분들이죠.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네트워킹 기회도 엿볼 수 있겠네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http://belaunch.com/

 

 

공항 트랜스퍼가 불가피 할때, 싱가폴이나 방콕보다 대만을 선호하는 이유는 단 하나 바로 이 키티게이트 때문입니다. 키티게이트를 이용하는 항공사는 에바항공이지만, 뭐 구경은 공짜니까요 ㅎ 멀리서도 핑크돋는 레이저가 뿜어져 나오므로 대만공항 환승시 꼭 이용해 보세요. C3게이트로 가시면 헬로키티로 장신된 게이트를 만나게 됩니다. 탑승구 저편에는 헬로키티 비행기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아기를 위한 수유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헬로키티 가득한 방이라, 아기랑 엄마 모두 편안하게 쉴 수 있을것 같아요. 게이트 옆에는 헬로키티 선물가게도 있습니다. 평소에 거들떠 보지도 않았던 헬로키티 였ㅊ는데, 이곳에 오니 뭐라도 하나 사고싶은, 사야할 것 같은 기분에 볼펜 하나 샀습니다. 기분을 괜히 말랑말랑하게 해 주더라구요. 공중전화마저 너무나 예쁩니다. 장난감이 아니에요. 실제로 쓸 수 있는 전화기 입니다.

 

 

체크인 카운터도 예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헬로키티 여권도 주고, 헬로키티랜드의 입출국 도장도 찍어줍니다. 발상이 너무 귀엽네요. 비행기 타기를 무서워하는 어린이도, 에바항공의 키티비행기라면 씩씩하게 탈 수 있을것 같아요.

 

 

비행기 탑승구 앞에서 대기중입니다. 의자도 헬로키티, 바닥타일은 핑크, 밖에 서있는 비행기도 헬로키티. 꼭 장난감 비행기를 타는 기분이에요. 정말로 비행기가 뜨는 건지 ㅋ. 왠지 비행기가 아닌, 장난감 비행기가 올 것만 같은, 대만공항의 헬로키티 게이트 였습니다.

 

헬로키티 게이트외에도 구경할 곳이 많은 대만 공항이에요. 그 면세점은 아시아에서 제일 싼 가격을 자랑한다던데, 가벽비교를 해 보진 않아서 장담할 순 없지만, 구찌 버버리 등의 명품매장도 갖춘 꽤 큰 규모의 면세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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