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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문화원

씨암에는 태국최고의 명문대인 쭐라롱껀대학교가 있습니다. 그래서 씨암에 있는 커피숍을 가면 대학생들로부터 과외를 받는 중고생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씨암에 좋은 학원들도 많이 있는데, 그중 방콕학생들에게 인기있는 영국문화원을 소개합니다.

영국문화원의 영어회화 수업을 들었는데 1달에 무려 9000밧, 학원비가 35만원정도예요.

그치만 서울에 있는 영국문화원의 같은 코스가 45만원, 도쿄가 70만원데에 비하면 완전 저렴합니다. 같은 반에 일본아이도 있었는데 걔도 태국치곤 비싸지만, 일본보단 훨 싸다고 하더라구요. 

 

 


강사는 모두 당연히 영국출신입니다. 영국식 오리지널 액센트와 표현을 배울 수 있어요.암튼 영국문화원은 시설이 아주 좋습니다. 모든 강의실에 전자칠판이 있어요, 지금은 별거 아닌거 일 수 있지만 예전엔 정말 최첨단 시설이었다구요.

한달에 35만원이나 하다보니, 같은 반 아이들이 모두 잘 살더라구요. 그때 같이 듣던 아이들이랑 수업 끝나면 피자 먹으러 다니곤 했는데, 한명은 피겨선수여서 캐나다를 거의 매월 가는 아이도 있었고, 한명은 아빠가 두짓타니호텔 이사랍니다.

다양한 태국친구들을 사귈 수도 있고 영어를 배울수도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IMPORTED TEACHER 라니 재미있는 광고를 하는 태국 방콕의 영국문화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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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제일 유명한 영어학원 AUA 입니다. 태국어로는 에유에 라고 읽어요. 태국은 여행자가 많은 나라고, 방콕은 국제도시여서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많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공용어가 영어가 아니다보니, 태국친구들도 영어공부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기는 한국학생들과 마찬가지 입니다. 

방콕에는 좋은 학원들이 많이 있습니다. 칼란메소드, 벌리츠, 월스트릿인스티튜트, 영국문화원 등 글로벌체인이 많이 있는데요,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한국이랑 비슷한 수준입니다. 그 외에 다수의 프라이빗 학원들과 태국내 대형 체인학원 등이 있습니다. 

그중에 AUA를 선호하는 첫번째 이유는 가격이었습니다. 사실 영어공부야 학생하기 나름이지, 다 비슷비슷하지 않나 하는 첫번째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수업을 듣고나면 가격뿐 아니라 수업의 질도 굉장히 좋다는걸 알게됩니다. 태국에 여행왔다가 자리를 잡기로 마음먹은 외국애들이 가장 쉽게 잡는 직업이 영어강사 입니다. 그만큼 퀄리티가 보장되지 않는 수업을 할 수 있습니다. 

AUA의 선생님들은 다른 학원에 비해 다소 지긋한 나이 이십니다. 모두들 방콕에 정착한지 오래된 분들이며, 안정적인 수업을 운영합니다. AUA의 시작이 태국에 온 미국인 선교사들에 의한것이어서 인지, 종교를 갖고 있는 선생님도 꽤 있습니다. 



AUA는 원래 칫롬역 근처에 있었습니다. 정확히는 BTS 랏차담리 역 근처였습니다. 그때는 BTS내려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였는데 말이죠. 지금은 멋진 새건물인 CHAMCURI SQUARE 로 이사를 했습니다. 참추리 스퀘어라고 말하면 아무도 못알아들어요. 태국어로는 짬쭈리 스퀘어인데, 영문표기를 CH로 해서 그렇습니다. 아무튼 이곳은 BTS 씨암역에서 내려서 걷기엔 너~어무 멀구요. 지하철인 MRT쌈얀역에서 가깝습니다.  짬쭈리 스퀘어 21층에 있습니다.

수강료는 코스에 따라 다르지만 2700밧정도 입니다. 한국돈으로 10만원 정도 입니다. 대학생들 뿐 아니라 태국학교 영어선생님들의 연수도 이곳에서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http://www.auathailand.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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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비프  온눗

BTS온눗역에 있는 소고기 부페입니다.  1인당 199밧 7-8천원에 맛있는 소고기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BTS에서 내리셔서, 테스코 로터스 쪽으로 우선 가세요. 에어컨을 충분히 쐰다음, 로터스를 등지고 앞으로 쭉 걸어가시면 됩니다.

횡단보도를 2개 건너다보면 왼편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저녁때 가면 사람이 많아서 자리 없을거라고, 6시에 서둘러 갔는데 이미 사람이 많이 와 있더라구요. 30분 지나니까 줄 서기 시작.

덥고 배고픈데, 기다리다 지칠뻔 했어요. 앉으면 먼저 가져다 주는 숯불입니다.  199밧짜리는 구이만 먹는거고, 50밧추가하면 해물도 같이 먹고 샤브샤브도 해 먹을 수 있습니다. 저희는 추가해서 샤브샤브도 같이 먹었습니다.



숯불 화로위에 얹어주는 팬인데, 여기에 버터를 올려서 팬을 달굽니다. 이 버터 녹는 냄새가 장난이 아니에용.

옆에 있는 황토냄비가 바로 태국식 샤브샤브 찜쭘을 해 먹는 그릇입니다. 육수가 들어있고, 각종야채와 생선, 고기들을 넣어서 맛있는 샤브샤브를 먹을 수 있습니다. 일반 냄비에 먹는 샤브샤브랑은 또 다른 맛이 있어요, 황토에서 맛있는게 우러나오는건가??



베스트비프는 가져다 먹는 방식이 아니라, 주문지에 체크해서 주문하는 방식이에요, 보시는 것처럼 슬라이스된 고기가 5장 있으니 한번에 여러접시를 시켜놓고 먹으면서 또 계속 시키시면 됩니다. 버섯, 야채 종류도 많아요. 제공되는 버터에 마늘이랑 양파만 구워도 엄청 맛있는데, 차돌박이 비스무리한 소고기도 맛있고, 돼지고기도 맛있습니다. 


방콕 이케아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저녁메뉴로 정말 쵝오! 이케아에서 비교적 가까운 편입니다.

택시기사에게 온눗 베스트빕~이라고 말씀하시면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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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파와 

수상시장


암파와의 랜드마크인 다리 입니다. 암파와에 머무신다면 하루에도 이 다리를 수십번 왔다갔다 하게 되요. 그만큼 작은 마을입니다.  태국 엽서나 사진에 나온는, 배가 빼곡히 들어찬 수상시장은 바로 옆동네 담넌 싸두악 수상시장입니다. 


여기는 현지인들은 절대절대 가지 않는 곳이에요, 무슨 시장이 입장료를 받고, 그것도 200-300밧, 암파와에서 25밧이면 사는 스카프를 500밧에 파는 등 어마무시한 곳입니다.


그게 다 그 엽서의 사진처럼 차려입고 왔다갔다 연기를 해 주시는 분들의 인건비 인가봐요. 




빅토리모뉴먼트에서 미니 밴을 타면 암파와 수상시장 바로 앞에 내려줍니다. 가격도 단돈 80밧이에요. 잘못 내려줄 위험이 전혀 없으니 600밧씩내고 투어 신청하지 마시고 찾아가 보세요.


이 시장은 금,토,일만 문을 열고 다른 날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 큰 시장이 설마 아무것도 없을까? 그래도 문을 여는 집이 있지 않을까? 그래서 제가 월요일에 가 보았습니다. 물한병 사 마시기도 힘들 정도입니다. 정말 아무곳도 문연곳이 없어요.


화장실





주말에 방콕에 머무신다면 꼭 시간내서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노을이 질 때도 너무 예쁘고, 맛있는 해산물도 풍부합니다.


육교옆에 자리를 잡고 앉으면 주문받는 아이가 다가옵니다. 가리비 새우 오징어구운것들을 먹기도 하고, 시원한 밀크티도 드셔보세요.  즉석에서 숯불에 구워주는 해산물이 꽤 맛있습니다.


육교 밑 계단보다는, 육교건너 시장이 가격은 더 저렴합니다. 가리비랑 모시조개 구운것 한접시씩 두접시를 다 해도 50밧밖에 안받더라구요, 어떻게 이게 가능한건지.


방콕에서는 꼬막 삶은것 한주먹에 50밧이거든요. 해산물을 좋아하는 저에게 이곳은 천국이네요.





낮에는 사람도 너무 많고, 덥지만 저녁이 되면 또 다른 풍경이 펼쳐집니다.  암파와는 당일여행을 하는 곳이라 저녁때는 사람이 조금 줄어요, 노을 색도 방콕과는 사뭇 다릅니다.


방콕으로 가는 마지막 미니밴은 저녁 8시 입니다. 당일여행을 계획하셨다면, 미니밴 내리자 마자 길건너 천막에서 표파는 아주머니에게 미리 돌아가는 표를 구입해 두세요.


반딧불이 배를 타고 돌아와도 충분히 탈 수 있어서 당일여행지로 인기입니다.


이 8시 막차가 떠나고 나면, 방콕으로 돌아갈 방법은 없습니다. 여긴 택시도 다니지 않고, 버스는 더 예전에 끊기고 없거든요. 그래서인지? 젊은이들의 데이트 장소이기도 합니다. 



한국이나 태국이나 막차가 끊기는 곳에서 데이트 하는 젊은이들이 많은데, 왜 그러는걸까용?


???



주의하실 점은 이곳은 편의점이 없습니다. 10시면 모든 곳이 문을 닫아서 깜깜해요.


하루 숙박할 계획이면, 밤새 먹고 놀 음식들을 낮에 미리미리 호텔에 쟁여두세요. 


언제가도 맛있는게 넘치는 암파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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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후아힌 

시카다 마켓

후아힌 야시장


후아힌은 태국왕족들의 여름별장이었다고 합니다. 때문에 개발되지 않고, 파타야에 비해 고급 호텔들이 없었는데, 최근 몇년새에 정말 많이 달라졌어요.


예전에는 후아힌에 가도 기차역 광장야시장에서 꼬치구이나 사먹고 바닷가 노을보며 말타고 하는게 전부였는데, 이렇게 세련된 야시장이 생겼다는 소식에 친구를 꼬드겨서 출발했습니다.








방콕에서 기차로 3시간이면 도착하는 곳입니다. 멀지 않아요, 그보다는 빅토리 모뉴먼트에서 미니밴을 타고 가는게 더 빠르고 편합니다. 


영어로 시카다라고 읽는게 맞을지 모르지만, 태국어로는 치카다 혹은 알아들을 거에요. 어쨌든 이 시장 앞까지 바로 데려다 주는 미니밴을 타면 아주 편합니다.  















시장이라기 보다는, 좀 예쁜 마을을 산책하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가게 오너들은 대부분 태국젊은이 들입니다. 태국사람들이 워낙 아기자기한걸 좋아해서, 귀여우면 꼭 필요가 없더라도 일단 사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시장은 그런 욕구를 매우 자극하네요.


저도 너무 예뻐서 이름을 새겨주는 열쇠고리를 하나 샀는데, 이걸 어디다 쓰죠? 

이걸 달 열쇠가 없어요. 

충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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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된 수상시장

쌈축러이삐 수상시장

쑤판부리


현지인들도 주말을 이용해 여행하는 곳인 쌈축러이삐 시장을 소개합니다. 방콕에서 차로 1시간 반거리에 있는 쑤판부리는 100년시장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불과 몇년전까지만 해도 외국인을 찾아볼 수 없었는데 요즘은 외국인들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한국분들을 만난적은 없지만 곧 이곳도 많이들 오시겠죠?


100년 시장이라는 이름처럼 오래된 목조건물을 그대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정부에 의해 보존되고 있는 마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골목골목마다 다른 이야기들이 숨어 있는 곳입니다. 골목을 헤매다 보면 엄청나게 큰 시장이라는 착각이 들지만 사실 그리 크지 않습니다. 


생선가게

수상시장답게 생선들을 말려서 파는 가게를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건어물 뿐 아니라 해산물들도 싱싱하니, 해물 팟타이를 꼭 맛보시길 바래요.


시장은 아침일찍 7시에 문을 열었다가, 제일 더운 한 낮에는 문을 닫습니다. 처음 쑤판부리에 갔을때, 점심때에 도착하는 바람에 모든 상점이 문을 닫아서, 시장이 쉬는 날인줄 알고 돌아갈뻔 했습니다. 복권파는 아주머니가 낮잠자는 시간이라고 알려주셔서 주변에서 음료수를 마시며 기다렸습니다. 


오후 4시가 넘어가면 하나둘 다시 가게가 문을 열기 시작합니다. 만약 방콕에서 당일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아침 일찍 출발하셔서 오전에 도착하셔야 합니다. 안그럼 저처럼 저녁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강을 따라 늘어서 줄지어 있는 집들 중 다수가 게스트하우스처럼 운영하고 있습니다. 동네 주민 분 아무에게나 여쭤보셔도 데려다 주시니, 하루 쯤 묵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전문적인 게스트하우스가 아니어서, 친척집네 놀러간 것 정도의 서비스를 기대하시면 만족하실 것 같아요.















쌈축시장의 가장 유명한 먹거리인 연잎찹쌀밥입니다. 찹쌀가루를 연잎에 넣고 그대로 찌는 방식인데, 한국 찹쌀떡보다 더 무른 느낌입니다.


오래된 집들 중 박물관으로 개조를 해서 쌈축시장의 역사를 보여주는 곳도 있습니다.  그 집에 대대로 살았던 가족의 역사와 함께 예전 쌈축시장의 모습도 보여줍니다.


강을 끼고 있어서 일찍부터 거래가 활발했고, 번성했던 쑤판부리는 그 100년전이라는 옛날에 이런 건물들이 생기고, 시장 가득 상인이 오갈만큼 번영했던 도시라고 합니다.


지금은 옛모습을 추억하는 이들의 여행지가 되었습니다.

태국의 100년전으로 여행을 하고 싶다면, 쌈축러이삐 시장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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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은 언제나 여름입니다. 더운 날씨 때문인지 야시장이 잘 발달 되어 있습니다. 주거지 근처에는 오밀조밀 포장마차들이 모여서 야시장을 형성하고, 근처에 테스코 등의 대형 쇼핑몰이 있다면 저녁에 한번 가보세요, 건물 앞 광장에 야시장이 형성되곤 합니다. 지금 소개해 드리려는 야시장은 딸랏싸판풋이라고 불리는 메모리얼 브릿지 야시장 입니다. 로컬 마켓으로 저렴한 물건들만 팔고 있습니다. 짜오프라야 강의 밤분위기에 취해, 조명에 속아 옷들을 구입하게 되는데요, 한국에 가져오면 입기 힘들지도 모릅니다.

구경할 만한 것은 이곳에 구제들도 많이 판다는 점 입니다. 구제 청바지를 리폼한 청치마가 꽤 이쁘더라구요. 여기 시장상인에게 브랜드란 별로 의미가 없어서, 잘 고르시다보면 브랜드 청치마를 단돈 천원에 득템하실 수도 있 습니다. 이런게 바로 이 시장의 매력입니다.

차이나타운에서 야식을 먹고, 택시를 타면 80밧정도에 도착하실 수 도 있고 (사실 엄청 가까운 거리인데, 교통체증때문에 많이 나오는 겁니다.) 수쿰빗 등에서 오는 버스도 많습니다. 73, 82, 53 등이 이쪽으로 오니까, 정류장을 지나다가 우연히 이 버스를 보게 되면 ‘싸판풋?’ 이라고 묻고 타시면 됩니다.


물건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지만, 야경이 근사한 곳입니다. 싸판풋 다리에 올라가 앉아 있으면 강건너로 보이는 사원의 야경도 이국적이고 오가는 배를 향해 손을 흔들기도 합니다. 강바람을 맞으며 데이트를 하는 태국 로컬 젊은이들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한강다리 야경을 사진을 찍듯, 야경을 사진 찍기 위해 오는 태국 포토그래퍼 들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여행의 설레임으로 왠지 잠못 이루고 계시다면, 오늘 밤 싸판풋 야시장에 한번 들러보세요. 저녁 7시쯤 문을 열어서 밤 12시 넘어까지 영업을 합니다. 옷과 장신구가 대부분이고 먹거리도 많이 있습니다. 조금만 걸어가면 새벽까지 하는 꽃시장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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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이 패션을 만났습니다. 지난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서 선보인 모델들의 엔젤윙은 바로 3D프린팅으로 제작된 것입니다.

빅토리아 시크릿과 스와로브스키 그리고 3D프린팅 전문기업인 Shapeways가 만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가장 새로운 엔젤윙을 만들어 냈습니다. 이 엔젤윙은 건축가 Bradley Rothenberg에 의해 설계되었습니다. 패션아이템이 디자이너가 아닌 건축가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사실이 재미있네요.





미리 모델의 신체를 스캔해서 가장 완벽하고 가장 아름답게 표현될 수 있도록 설계하였고, 수백만개의 스와로브스키가 더 해지면서 눈부신 엔젤윙이 만들어졌습니다.

 


 

Shapeways의 CEO인 Peter Weijmarshausen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3D프린팅이 패션과, 혹은 패션을 뛰어넘어 어디까지 나아갈 수 있는가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3D프린팅을 통해 우리는 기발하고 아름다운 고객맞춤형 패션 아이템을 창조해 낼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패션쇼를 위해 모델들을 스캔했지만, 가까운 미래에는 소비자를 스캔해서 제품을 만들게 되는 날이 곧 오지 않을까요?

 

흥미로운 점은 3D프린팅 패션이 단순히 소비자의 몸에 더 잘 맞는 유니크한 옷을 제작하는데에 그치지 않고, 패션산업에 혁명을 가져온다는 사실입니다. 더이상 패션이 '디자이너'들의 전유물이 아닌, 누구나 만들어 낼 수 있는 결과물이 된 것입니다.

그리고 디자이너들에게는, 그들이 무엇을 상상하던 상상한 그대로의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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