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롯데에 갔다가 우연히 세일하고 있는 아디다스 가젤을 만났습니다.

세일하고 있는 가젤은 그린색 이것 뿐이었어요.

세일 안할때에도 그린색을 사려고 했었는데 ㅎ

많이 안팔리는 색인건가요?

제눈에만 예쁘게 보였나 봅니다.



가젤은 조금 크게 나오기도 하고

발볼을 딱 맞게 신는게 이뻐서, 230 사이즈를 구매했습니다.



신으면 딱 맞아요.

금박 로고가 이쁩니다. 

요즘 아디다스 가젤 플랫폼을 사고 싶었는데, 그래도 편하게 신으려면 오리지날이죠.



서울역 롯데에서 세일해서 59,000원입니다.

정말 저렴해요!



기본적인 흰색 끈 외에, 초록색 끈이 하나 더 들어있습니다.

두가지 색으로 끈을 묶어보았어요.

그래도 가젤은 역시 흰색으로 기본으로 묶는게 제일 이쁜것 같아요.

젤 첫 구멍은 남겨둔 채, 리본을 길게 묶어 발레리나 슈즈처럼 신는게 제일 이쁜 것 같아요.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아디다스 가젤 그린 입니다.

청담동에 위치한 플래툰 쿤스트 할레에서, 3월 20일 BABY-G 20주년 기념파티가 열렸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준비를 시작한 파티는 7시가 되면서, 디제잉과 스케이트 보드팀에 의해 열기를 더 해가고 있습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핑거푸드 & 음료, 그리고 일렉트릭 음악까지.

 

 

리허설 중인 플래툰 외관입니다.

 

 

베이비지의 모델인 소녀시대 사진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소녀시대도 온다고 하는데, 기다려 봐야할까요?

 

 

저녁 7시가 되자 본격적으로 파티가 시작됩니다.

초청받은 게스트들과 쇼를 준비한 스케이트 보드팀이 파티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봄이 오니까 다시 운동에 대한 욕구가 활활 타오르는데요. 들판을 막 달리고픈 충동이ㅋ

그러려면 먼저 멋진 운동화가 있어야겠죠.

러닝화를 보던 중에, 어떤분이 본인의 이름이 새겨진 나이키를 갖고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런건 어디서 꼬매주는거지? 하고 바보같은 생각을 했었는데,

글쎄..미국이랑 일본엔 이미 오래전부터 나만의 커스텀슈즈를 만들어주는

나이키id 서비스를 하고 있었다는걸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커스터마이즈 메뉴를 누르고 여성용 슈즈 중 나이키 에어포스원 검보id 를 클릭했습니다.

지금 이 상태도 너무 이쁘죠? 시작하기 클릭

 

 

 

보이는 에어포스원 검보의 모든 조각조각을 모두 내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컬러만 결정하는게 아니구요, 포니헤어로 할지 엘리펀트, 혹은 크로커다일로 할지 가죽재질을 먼저 선택하고

그리고 나서 해당 가죽종류가 제공하는 모든 컬러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신발끈은 말할 것도 없고, 신발끈 구멍이 뚫려있는 아이스테이까지요!

 

 

 

마음대로 이색저색 바꿔봅니다. 앞창 Base부분은 chroma 투톤으로도 선택해 보고

신발 신는부분의 라이닝까지 바꿀 수 있다는 사실!

 

 

 

 

그리고 밑창 힐부분의 위, 아래- 미드솔, 아웃솔 모두 색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구요.

심지어 미드솔의 스티치 컬러도 이렇게 다양하게 제공합니다.

 

 

 

그냥 사진을 보듯 평면적인 Preview가 아니에요. 화살표를 이용해서 좌우로 휙휙 돌려보면서

3D로 신발이 어떻게 나올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 버튼을 이용하면 사진도 찍어볼 수 있어요.

꺅 이거 너무 좋은것 같아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오로지 나만의 에어포스원을 만들 수 있는것도 너무 좋고

신발에 내 이니셜을 새겨주는 것도 너무 좋은것 같아요.

 

일본에선 벌써부터 제공하던 서비스였다는데,

한국엔 언제 들어올까요? ㅠㅠ

 

http://www.nike.com/us/en_us/c/nikeid

삼일절인데, 모두들 국기게양 하셨나요? 아침에 스타벅스에 들렀는데,이렇게 예쁜 무궁화 카드를 제공하고 있더라구요. 

체리블라섬카드는 그다지 예뻐보이지도, 사고 싶은 마음도 없었는데, 무궁화 카드를 보자마자 너무 예뻐서, 기존에 이용하고 있던 카드가 있었는데도 새로 충전을 하고 카드를 받았습니다. 실제로 보면, 무궁화가 바람에 흩날리는 것처럼 아주 예쁩니다. 



스타벅스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스타벅스 카드를 등록하면, 생일 무료음료 쿠폰도 나오고, 매 시즌별로 소소한 이벤트 안내 및 쿠폰도 받을 수 있습니다. 카드 등록시 닉네임 등록도 잊지 마세요, 스타벅스에서 나의 닉네임을 불러준답니다. 



스타벅스 카드로 커피 구입시 여러가지 혜택이 있습니다. 음료 한잔당 1개의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1. 무료 엑스트라 샷추가 : 아메리카노에 샷을 추가해서 진하게 한 후, 물을 더 넣고 친구랑 머그에 나눠마셔요 ㅎ

2. 무료 시럽추가 : 바닐라, 헤이즐넛 등의 향시럽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까페라떼를 주문 후 바닐라 시럽을 추가하면, 까페라떼 가격에 바닐라 라떼를 드실 수 있습니다.

3. 무료 드리즐 : 초코드리즐, 카라멜드리즐 등을 추가할 수 있어요. 까페라떼를 주문 후 카라멜드리즐을 추가하면, 까페라떼 가격에 카라멜 마끼아또를!

4. 무료 휘핑, 무료 자바칩 추가 : 음료 구매시 휘핑크림을 추가할 수 있고, 프라프치노 구매시 자바칩을 무료로 추가할 수 있습니다.

 

 

http://www.istarbucks.co.kr/Card/whats_starbucks_card.asp

그리고 또 한가지!

스타벅스카드 충전은 보통 신용카드로 하는데요, 신용카드로 결제한 스타벅스 충전금을 사용할 때는, 다시 현금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신용카드 소득공제에, 현금 소득공제를 또한번! 스타벅스는 꼭, 스타벅스 카드를 이용하세요 





지난주에 갔을땐 마젠타 컬러밖에 못 봤었는데, 오늘 ABC 마트 갔다가, 블랙/오렌지 컬러 색상 입고 된것 보고 바로 가져왔습니다. 봄이 다가오니, 막 달리고 싶은 느낌이어서, 요즘 계속 운동화만 보고 있었거든요.  블랙, 레드 바이올렛, 아토믹 오렌지 색상이 조화를 이룬 2014년형 나이키 에어맥스 입니다.






올 봄엔 네온컬러가 유행할 거라고들 해요. 그래서 사실 네온그린색상 운동화를 사려고 하고 있었는데, 이걸 보는 순간 마음이 변했네요, 위에는 검은색이어서, 

블랙진이나  레깅스와도 잘 매치될 것 같고, 유행컬러인 네온컬러도 놓치지 않은점이 마음에 듭니다.






에어맥스 답게 운동화 아래에 전체적으로 에어가 들어가 있어서, 착화감이 굉장히 좋습니다. 무척 푹신해요. 2014년형 에어맥스의 경우 2013년형보다 발볼이 조금 넓게 나온듯 합니다.  제가 발볼이 넓어서, 보통은 운동화  240을 신는데, 에어맥스 2014는 235가 아주 잘 맞습니다. 235도 발볼이 넉넉해서 큰 느낌이 들 정도에요. 발에 살이 없으신 분들에게는 크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지금 나이키 공식 온라인몰에서 219,000원에 판매중입니다. 회원가입시 10,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저는 ABC마트를 통해 타임할인 10% + KT 올레카드 할인 5%를 받아서, 아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거기에, 캐쉬백도 적립했습니당 ㅋ

참, ABC마트 명동점과 강남본점만 나이키 메가스토어로, 제일 다양한 모델을 갖고 있으며 최신모델을 제일 먼저 받는다고 합니다.


학생할인 10%의 행사도 하고 있으므로, 참고하세요. 

그리고 첫 구매 후 영수증 지참한 상태에서 평일 2~4시에 매장 방문시 10%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네스프레소 같은 캡슐커피가 유행이더니, 캡슐담배가 나왔네요. 플룸은 전자담배입니다.

금연을 위해 담배를 피우는 느낌을 주는, 전자식 가짜담배가 아니구요. 진짜 전자 담배입니다.

 

 

이제 담배를 피우는걸 스모킹이라고 하지않고, 플루밍이라고 부른다는 군요. 핫한 친구들 사이에서는 벌써 꽤 소문이 나 있는 전자담배 플룸입니다. 네스프레소처럼 취향대로 캡슐을 고를 수 있구요, 플룸안에 캡슐을 넣어서 피우면 바로 신선한? 담배를 피울 수 있다는 군요. 제조된 후 여러 유통단계를 거치는 일반 담배들에 비해 훨씬 맛과 향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한때 담배스토어마다 담배전용 냉장고가 비치되기도 했었는데요, 같은 맥락인가요?

 

 

캡슐의 종류는 여러가지 입니다. 무슨 맛인지는 모르겠지만, 멀티팩이 상당히 예쁘네요. ㅋ 여성흡연자들에게 인기를 끌것 같네요. 깔끔하고 이쁜 디자인입니다. 더이상 핸드백안이 담배가루로 지저분해 질 일은 없겠네요 ㅎ

 

 

 

친구한테서 스타벅스 VIA 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24개나 들어있네요. 아라비카 원두입니다.




박스를 열면 12번들 2팩이 들어있습니다.  수입원이 코스트코 코리아네요. 코스트코 코리아에서도 스타벅스 커피를 유통하는군요. 



팩을 여니 콜롬비아 미디엄 커피가 12개 들어있네요. 매장에서 직접 내려주는 아메리카노와 똑같을 순 없지만, 그래도 훌륭하네요. 

요즘은 카누도 너무 맛있게 나와서, 커피숍을 잘 안가게 되요. 그런데도 카누만 먹다가, 오랜만에 스타벅스 VIA를 맛보았더니 ... 맛있네요 ㅎ


태국에서는 커피프린스 열풍으로 공유가 인기가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한국에 여행갔다오는 친구들이 꼭 사오는 것중에 하나가 바로 카누에요. 

특히 공유얼굴이 뙇 박혀있는 대형포장 ㅎ 저도 태국 친구에게 선물할 일이 있을때 꼭 사게 됩니다. 태국에서는 스타벅스 VIA보다는 카누가 훨씬 환영받아요ㅋ

겨울엔 정말 히트텍없인 못 살죠. 오늘은 모처럼 봄같은 날씨였는데요, 히트텍 2P 9,900 원이라는 포스터를 보고, 땀닦으며 유니클로 매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오늘은 정말 더워서, 히트텍을 사고 싶진 않은 날이었는데 가격이 너무 매력적입니다.




한겨울엔 19,900원이었던 히트텍이 7,9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2개를 구입하면 추가 할인이되서, 2개에 9,900원 입니다.

가격표를 떼어 보았어요, 원래가격인 19,900원에서 -> 10,000원으로 -> 다시 7,900원으로 할인된거였더라구요.

2개를 사면 9,900원이니, 한개에 4,950원인셈이네요. 정말 저렴해서 얼른 2개 구입했습니다. 



모든 히트텍이 다 4,950원은 아니구요, 매장마다 할인하는 색상이 다르다고 합니다. 제가 갔던 압구장 매장은 라이트오렌지와 그린색상을 세일하고 있었어요. 다행히 두개 다 제가 좋아하는 흙색과 쑥색 ㅎ 너무 보들보들 하고 좋아요. 겨울엔 히트텍, 여름엔 에어리즘이 진리죠.

세일이 끝나기전에 내년겨울 아님, 꽃샘추위를 대비해서 쟁여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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