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홀9 보홀 마지막날 딱빌라란 피어 세부행 오션젯 부코투어를 통해 예약한 오션젯 왕복 페리 이티켓을 들고 떠나는, 보홀의 마지막 날 아침입니다.쏘쿨다이브샵에서 마련해준 차로 팡라오리젠트파크에서부터 딱빌라란항까지 드랍을 해 주었습니다.다이브샵에서 페이 해 주었지만, 사실 우리가 완전 호갱님이었던 지라.. 내 돈내고 간거나 마찬가지 였어요. 다음번에 보홀서 다이빙하게 되면, 전에 갔던 블루워터로 다시 갈꺼에요. 좀 다른 곳 가보자고 갔는데 조금 속상하더라구요.블루워터 다이빙은 점심이랑 간식 완전 훌륭하고 매일매일 발리카삭으로 다이빙 가면서도, 중식포함 3회다이빙 75불+장비대여 10불인데 반해, 쏘쿨다이브는 마지막날 샵 바로 앞바다에서 다이빙한것도 맘이 좀 그랬는데, 나중에 정산할때 보니 중식포함 3회다이빙 100불+장비대여 20불을 청구하셨더라구요. 저 .. 2014. 6. 7. 보홀 알로나비치 팡라오리젠트파크 리조트 디럭스 풀억세스 룸 보홀 여행을 결정하면서, 고민해서 고른 팡라오리젠트 파크 리조트 입니다. 보홀에 머무르는 동안 낮에는 다이빙을 위해 리조트를 비울 예정이므로,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알로나비치 접근성이 좋은 리조트를 찾았습니다. 예약은 아고다를 통해 진행하였습니다. 제가 선택한 객실은 메인빌딩의 디럭스룸 인데요. 문을 열면 썬베드가 놓여있는 수영장으로 연결되는 1층 객실입니다. 아고다를 통해 검색시 신축빌딩인 아넥스빌딩에 있는 객실들이 보이는데요, 로비 건너 도로 저편이에요. 예약하실때 꼭 메인빌딩으로 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수영장 가기가 편해요. 그리고 2층에 있는 슈페리어룸 보다는 5천원 더 주고, 1층의 디럭스룸을 선택하시는 편이 좋아요. 밤이되면 수영장을 전세낸듯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문만 열면 바로 수영장으로 뛰.. 2014. 6. 7. 보홀 알로나비치 아모리따리조트 레스토랑 다이빙 후 씻고나니 허기지더군요. 간단한 식사를 위해 알로나 비치를 찾았습니다. 알로나 비치 끝 절벽위에 위치한 아모리따 리조트가 궁금하더군요. 알로나비치 삼거리에서 해변을 따라 왼쪽으로 쭉 걷다보면...많은 레스토랑들과 호객행위하는 꾸야들을 지나 절벽위 레스토랑이 보입니다. 바다 위에 떠 있는 배들이 그림 같네요. 필리핀의 바다사진에서 빠지지 않는 개 님.저녁이라 물이 빠진 바다에 들어가 고기를 잡는 현지인들도 보여요.아모리따 리조트로 올라서려고 하자 가드가 방번호를 물어봅니다. 객실 예약하러 왔다고 말하고 올라갔어요.바다가 보이는 레스토랑에 자리를 잡습니다. 오픈에어 레스토랑이지만, 천장에 커다란 팬과 바닷바람이 맞닿아서 시원합니다. 도착하자 오렌지를 띄운 얼음물을 주네요. 레몬이 아닌 오렌지향이 나.. 2014. 6. 6.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