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제너럴 잉글리쉬 레벨 5를 마치고, 요즘은 비즈니스 잉글리쉬 수업이 한창입니다.

여의도센터 입구에 세워져 있는 X배너를 보니, 기업 출강이나 영어 위탁교육도 하고 있더라구요.

회사내에서 영어를 많이 쓰는 기업은, 벌리츠를 통해 직원들 어학교육을 시켜주면 좋을 것 같아요.

요즘 비즈니스 잉글리쉬 들으며 참 좋은 커리큘럼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챕터 1의 마지막부분으로 관련된 아티클을 통해 어휘도 확장시키고, 관련 지식도 쌓았습니다.

한 챕터씩 번갈아가며 읽었는데, 역시 강사인 말리가 제일 잘 읽음 ㅋ


말리가 질문있냐기에, ' 난 언제쯤 너처럼 내추럴하게 읽을 수 있는건지'가 하고 싶은 질문이라고 했더니

말리가 30년 넘게 읽어온 그 만큼, 내가 자기만큼 많이 읽고나면, 내추럴하게 된다네요 ㅋㅋㅋ 우문 현답이에요.



잠깐의 쉬는시간을 갖는동안, 후딱 원두커피를 내렸어요.

버튼만 누르면 즉석에서 원두커피가! 너무 맛있쩌! 이것 때문에 학원에 오는 느낌 ㅋ

쉬는시간이 끝나고 두번째 세션에서는 챕터2 세일즈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고객충성도가 세일즈에 있어서 왜 중요한지 3R로 표현될 수 있습니다.

3R이란,


Retention

Related Sales

Referrals


이건 벌리츠 어학원에서 영어수업을 위해 만든 내용이 아니구요.

실제로 MBA과정에서 마케팅 용어로 쓰이는 내용들입니다.

벌리츠어학원에서 폭넓은 주제를 다루게 되면서, 영어실력뿐만 아니라 기저지식이 확장되는 느낌이랄까요.

저는 이 3R을 설명하기 위해 Apple 사의 고객들을 예시로 들었어요.


한번 아이폰을 사용한 고객들은 신제품이 발표될때마다 줄을 서서 아이폰을 재구매(retention)해요.

저도 아이폰6를 위해 줄 서있는 1인입니다. 

그리고 아이폰을 사게되면, 아이폰 전용 케이블이나, 아이폰 전용케이스 등의 관련 제품 구매(related sales)는 필수죠.

그리고 나의 아이뻐! 아이폰이 얼마나 좋은지 주변에 자연스럽게 자랑 내지는 강추(referrals)하게 됩니다.


더 폭넓게 생각하게 되고, 더 구체적으로 얘기하려고 노력하게 되서

비즈니스 잉글리쉬의 매력에 흠뻑 빠졌어요. 갈때마다 매일 새로운걸 배우게 되서 정말 재미있어요.

다음 번엔 또 어떤 수업을 하게 될지 두근두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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