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에 지점을 3개나 갖고 있을 정도로 유명한 레스토랑 란타우 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선호하는 지점은 바로 탑스힐에 위치한 란타우 부싸이 지점입니다. 높은 산에 올라 세부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낮에 가면 세부의 멋지고 푸른 풍경을, 밤에는 세부 야경을 볼 수 있는 란타우 레스토랑을 소개합니다.

 탑스힐에 위치한 란타우 레스토랑에 가는길입니다. 탑스힐은 전망대로도 유명한데요, 이왕이면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며 전망을 감상해 보세요. 높은 건물이 많지 않은 세부여서, 자연경관이 그대로 펼쳐집니다. 하늘과 바다가 맡닿은 부분이 너무나 이국적입니다.

 란타우 레스토랑의 모습입니다. 오두막집 같이 생겼어요, 올라가는 길도 예쁜 꽃과 나무로 꾸며놓아서, 산과 잘 어우러집니다.

 가장 좋아하는 장소에요. 낮이라 야외좌석은 햇빛이 너무 강해서 아무도 없네요. 실내라고 하기엔 오픈에어라서 뭐하지만, 암튼 캐노피가 있는 곳에만 사람들이 많아요. 밤에는 예약을 하지않으면 1시간은 기본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군요. 낮에는 밤에 비해 한적한 모습입니다.

 여러가지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망고주스는 특이하게 유리병에 담겨나와요. 정말 걸죽한 망고잼을 먹는 기분이에요. 음식은 모두 한접시에 만원을 넘지 않습니다. 대부분 6-7천원 수준이에요. 가격도 저렴해서 더 마음에 드는 란타우 레스토랑 입니다.

밤에는 가보지 않았는데, 이런 모습이라고 하더라구요. 세부퍼시픽 프로모를 통해서 세부항공권을 이미 예약해 두었습니다. 이번 여름에 가면 란타우에 꼭 다시 갈 계획이에요. 이번에는 밤에 가서 멋진 야경들 많이 많이 찍어와야겠어요.

탑스힐은 현지인들은 모두 차를 운전해서 오기때문에, 택시가 오지 않습니다. 택시를 타고 레스토랑에 가신다면, 기사에게 돈을 주고 기다리라고 하셔야 해요. 안그럼 시티로 돌아오실때 엄청 고생해요. 아니면 여행사를 통해 기사딸린 차를 3시간정도 렌트하시는것도 방법입니다. 멋진 야경과 맛난 음식이 가득한 란타우였습니다.

 

태국의 유명한 꼬팡안 풀문 파티에 다녀왔습니다. 꼬따오에 다이빙을 하러 갔다가, 날짜가 맞길래 꼬팡안에 다녀왔어요. 숙소를 예약할 필요는 없고, 따오에서 팡안으로 가는 오후 2시배를 타고 나가서, 밤새고 아침 7시배로 다시 따오로 돌아오는 일정이었습니다.

꼬는 태국어로 섬을 뜻해요. 정확히는 꺼 라고 발음하는 것이 맞습니다만, 어쨌듯 팡안의 광란의 밤을 직접 경험 해 보지 않고선 말을 마세요 ㅋ 스페인에 이비자 섬이 있다면, 태국에는 팡안섬 꺼팡안(꼬팡안)이 있습니다.  팡안은 평소에는 조용한 비치로, 사람이 거의 없다가 풀문이랑 하프문 때만 사람이 득실거립니다. 그래서 숙소도 그 기간엔 평소보다 비싸고 거의 풀리북입니다.

 

 

낮의 팡안 모습입니다.

풀문이 떠오르길 기다리면서, 비치가 사람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저처럼 당일 여행을 계획한건가요. 해가지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풀문파티는 해가 지고, 바닷물이 멀리 빠지고, 달이 떠오르면서 시작됩니다.

 

 

 

 

 

해가 지고 달이 떠오르면 이렇게 변합니다. 사람이 정말 빼곡히 아주 아주 많아요.

비치에서 불쇼는 아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만 와아~하다가 나중엔 옥수수 아저씨보다도 관심을 못 받아요.

풀문하면 빼 놓을 수 없는 요거, 버킷입니다. 쌩쏨도 있고 진 바카디 스미노프 잭다니엘 등등 여러가지 술에 취향대로 탄산음료를 섞어서 빨대를 꼽고 마시는 폭탄주, 폭탄버킷 입니다. 쌩쏨버킷은 보통 200밧입니다. 가짜술도 많다고 하니, 비싼거 드시지 마시고 태국 위스키인 쌩쏨을 드세요. 버킷은 다마시고 가지시면 되요. 풀문을 추억하며, 기념으로 집에 가져가세용.

2014년 풀문파티 날짜입니다. 참고하시고 태국여행중에 시간이 맞는다면 꼭 들려보세요. 신혼여행지인 코사무이에서도 가깝답니다.

Wednesday 15, January
Saturday 15, February
Saturday 15, March
Monday 14, April
Wednesday 14, May
Thursday 12, June
Sunday 13, July
Sunday 10, August
Monday 08, September  >> 추석 연휴네요. 코사무이 여행하며, 팡안에 하루 들러보면 좋을듯요.
Friday 10, October  >> 공휴일인 한글날 다음날이에요 ㅋ 금요일에 휴가내면, 목금토일 연휴임 꺅
Thursday 06, November
Saturday 06, December
Thursday 25, December
Wednesday 31, December   >> 12월은 풀문 파티 일정이 3번이나 잡혔네요, 대목보려는듯.

 

방콕에도 월스트릿 인스티튜트가 있습니다. 지금은 월스트릿 잉글리쉬로 바뀌었구요.


센트럴 백화점 옆에 있는 센트럴 오피스 빌딩 3층에 센트럴 지점이 있습니다. 여기보다는 씨암지점이 학생들도 많고, 선생님들도 많아요. 그치만 여기는 조용하고 시설도 깨끗합니다.

센트럴 백화점에 들렀다가, 레벨테스트나 받아볼까 하고 들어갔습니다.

간단한 인터뷰를 하고 난뒤 컴퓨터 레벨테스트를 먼저 합니다. 시작할 레벨을 쉬운거 어려운거 선택을 하는데, 어려운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쉬운거를 선택했던 친구는, 문제들이 쉬워서 레벨이 너무 낮게 나오더라구요. 

컴퓨터 레벨테스트가 끝나면, 원어민과 레벨테스트를 합니다. 














레벨테스트가 끝난 후 등록을 위한 상담을 하는데, 한 텀 등록이 4만밧입니다. 150만원 정도 입니다. 

너무 비싸서 등록은 못 했어요.

파티를 좋아하는 태국 아이들에게 소셜클럽 위주로  진행되는 월스트릿이 꽤 인기가 있더라구요.

씨암파라곤 백화점에서 한달에 한번 영화보는 행사도 있습니다.

매월 다양한 파티가 진행되니, 월스트릿을 다니면 심심할 일은 없을 것 같아요.






방콕 월스트릿 소셜클럽 스케줄입니다. 혹시 월스트릿 등록에 관심있으시면 보세요.


 


영국문화원

씨암에는 태국최고의 명문대인 쭐라롱껀대학교가 있습니다. 그래서 씨암에 있는 커피숍을 가면 대학생들로부터 과외를 받는 중고생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씨암에 좋은 학원들도 많이 있는데, 그중 방콕학생들에게 인기있는 영국문화원을 소개합니다.

영국문화원의 영어회화 수업을 들었는데 1달에 무려 9000밧, 학원비가 35만원정도예요.

그치만 서울에 있는 영국문화원의 같은 코스가 45만원, 도쿄가 70만원데에 비하면 완전 저렴합니다. 같은 반에 일본아이도 있었는데 걔도 태국치곤 비싸지만, 일본보단 훨 싸다고 하더라구요. 

 

 


강사는 모두 당연히 영국출신입니다. 영국식 오리지널 액센트와 표현을 배울 수 있어요.암튼 영국문화원은 시설이 아주 좋습니다. 모든 강의실에 전자칠판이 있어요, 지금은 별거 아닌거 일 수 있지만 예전엔 정말 최첨단 시설이었다구요.

한달에 35만원이나 하다보니, 같은 반 아이들이 모두 잘 살더라구요. 그때 같이 듣던 아이들이랑 수업 끝나면 피자 먹으러 다니곤 했는데, 한명은 피겨선수여서 캐나다를 거의 매월 가는 아이도 있었고, 한명은 아빠가 두짓타니호텔 이사랍니다.

다양한 태국친구들을 사귈 수도 있고 영어를 배울수도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IMPORTED TEACHER 라니 재미있는 광고를 하는 태국 방콕의 영국문화원 입니다.

 






방콕에서 제일 유명한 영어학원 AUA 입니다. 태국어로는 에유에 라고 읽어요. 태국은 여행자가 많은 나라고, 방콕은 국제도시여서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많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공용어가 영어가 아니다보니, 태국친구들도 영어공부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기는 한국학생들과 마찬가지 입니다. 

방콕에는 좋은 학원들이 많이 있습니다. 칼란메소드, 벌리츠, 월스트릿인스티튜트, 영국문화원 등 글로벌체인이 많이 있는데요,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한국이랑 비슷한 수준입니다. 그 외에 다수의 프라이빗 학원들과 태국내 대형 체인학원 등이 있습니다. 

그중에 AUA를 선호하는 첫번째 이유는 가격이었습니다. 사실 영어공부야 학생하기 나름이지, 다 비슷비슷하지 않나 하는 첫번째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수업을 듣고나면 가격뿐 아니라 수업의 질도 굉장히 좋다는걸 알게됩니다. 태국에 여행왔다가 자리를 잡기로 마음먹은 외국애들이 가장 쉽게 잡는 직업이 영어강사 입니다. 그만큼 퀄리티가 보장되지 않는 수업을 할 수 있습니다. 

AUA의 선생님들은 다른 학원에 비해 다소 지긋한 나이 이십니다. 모두들 방콕에 정착한지 오래된 분들이며, 안정적인 수업을 운영합니다. AUA의 시작이 태국에 온 미국인 선교사들에 의한것이어서 인지, 종교를 갖고 있는 선생님도 꽤 있습니다. 



AUA는 원래 칫롬역 근처에 있었습니다. 정확히는 BTS 랏차담리 역 근처였습니다. 그때는 BTS내려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였는데 말이죠. 지금은 멋진 새건물인 CHAMCURI SQUARE 로 이사를 했습니다. 참추리 스퀘어라고 말하면 아무도 못알아들어요. 태국어로는 짬쭈리 스퀘어인데, 영문표기를 CH로 해서 그렇습니다. 아무튼 이곳은 BTS 씨암역에서 내려서 걷기엔 너~어무 멀구요. 지하철인 MRT쌈얀역에서 가깝습니다.  짬쭈리 스퀘어 21층에 있습니다.

수강료는 코스에 따라 다르지만 2700밧정도 입니다. 한국돈으로 10만원 정도 입니다. 대학생들 뿐 아니라 태국학교 영어선생님들의 연수도 이곳에서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http://www.auathailand.org



베스트 비프  온눗

BTS온눗역에 있는 소고기 부페입니다.  1인당 199밧 7-8천원에 맛있는 소고기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BTS에서 내리셔서, 테스코 로터스 쪽으로 우선 가세요. 에어컨을 충분히 쐰다음, 로터스를 등지고 앞으로 쭉 걸어가시면 됩니다.

횡단보도를 2개 건너다보면 왼편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저녁때 가면 사람이 많아서 자리 없을거라고, 6시에 서둘러 갔는데 이미 사람이 많이 와 있더라구요. 30분 지나니까 줄 서기 시작.

덥고 배고픈데, 기다리다 지칠뻔 했어요. 앉으면 먼저 가져다 주는 숯불입니다.  199밧짜리는 구이만 먹는거고, 50밧추가하면 해물도 같이 먹고 샤브샤브도 해 먹을 수 있습니다. 저희는 추가해서 샤브샤브도 같이 먹었습니다.



숯불 화로위에 얹어주는 팬인데, 여기에 버터를 올려서 팬을 달굽니다. 이 버터 녹는 냄새가 장난이 아니에용.

옆에 있는 황토냄비가 바로 태국식 샤브샤브 찜쭘을 해 먹는 그릇입니다. 육수가 들어있고, 각종야채와 생선, 고기들을 넣어서 맛있는 샤브샤브를 먹을 수 있습니다. 일반 냄비에 먹는 샤브샤브랑은 또 다른 맛이 있어요, 황토에서 맛있는게 우러나오는건가??



베스트비프는 가져다 먹는 방식이 아니라, 주문지에 체크해서 주문하는 방식이에요, 보시는 것처럼 슬라이스된 고기가 5장 있으니 한번에 여러접시를 시켜놓고 먹으면서 또 계속 시키시면 됩니다. 버섯, 야채 종류도 많아요. 제공되는 버터에 마늘이랑 양파만 구워도 엄청 맛있는데, 차돌박이 비스무리한 소고기도 맛있고, 돼지고기도 맛있습니다. 


방콕 이케아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저녁메뉴로 정말 쵝오! 이케아에서 비교적 가까운 편입니다.

택시기사에게 온눗 베스트빕~이라고 말씀하시면 압니다. 


암파와 

수상시장


암파와의 랜드마크인 다리 입니다. 암파와에 머무신다면 하루에도 이 다리를 수십번 왔다갔다 하게 되요. 그만큼 작은 마을입니다.  태국 엽서나 사진에 나온는, 배가 빼곡히 들어찬 수상시장은 바로 옆동네 담넌 싸두악 수상시장입니다. 


여기는 현지인들은 절대절대 가지 않는 곳이에요, 무슨 시장이 입장료를 받고, 그것도 200-300밧, 암파와에서 25밧이면 사는 스카프를 500밧에 파는 등 어마무시한 곳입니다.


그게 다 그 엽서의 사진처럼 차려입고 왔다갔다 연기를 해 주시는 분들의 인건비 인가봐요. 




빅토리모뉴먼트에서 미니 밴을 타면 암파와 수상시장 바로 앞에 내려줍니다. 가격도 단돈 80밧이에요. 잘못 내려줄 위험이 전혀 없으니 600밧씩내고 투어 신청하지 마시고 찾아가 보세요.


이 시장은 금,토,일만 문을 열고 다른 날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 큰 시장이 설마 아무것도 없을까? 그래도 문을 여는 집이 있지 않을까? 그래서 제가 월요일에 가 보았습니다. 물한병 사 마시기도 힘들 정도입니다. 정말 아무곳도 문연곳이 없어요.


화장실





주말에 방콕에 머무신다면 꼭 시간내서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노을이 질 때도 너무 예쁘고, 맛있는 해산물도 풍부합니다.


육교옆에 자리를 잡고 앉으면 주문받는 아이가 다가옵니다. 가리비 새우 오징어구운것들을 먹기도 하고, 시원한 밀크티도 드셔보세요.  즉석에서 숯불에 구워주는 해산물이 꽤 맛있습니다.


육교 밑 계단보다는, 육교건너 시장이 가격은 더 저렴합니다. 가리비랑 모시조개 구운것 한접시씩 두접시를 다 해도 50밧밖에 안받더라구요, 어떻게 이게 가능한건지.


방콕에서는 꼬막 삶은것 한주먹에 50밧이거든요. 해산물을 좋아하는 저에게 이곳은 천국이네요.





낮에는 사람도 너무 많고, 덥지만 저녁이 되면 또 다른 풍경이 펼쳐집니다.  암파와는 당일여행을 하는 곳이라 저녁때는 사람이 조금 줄어요, 노을 색도 방콕과는 사뭇 다릅니다.


방콕으로 가는 마지막 미니밴은 저녁 8시 입니다. 당일여행을 계획하셨다면, 미니밴 내리자 마자 길건너 천막에서 표파는 아주머니에게 미리 돌아가는 표를 구입해 두세요.


반딧불이 배를 타고 돌아와도 충분히 탈 수 있어서 당일여행지로 인기입니다.


이 8시 막차가 떠나고 나면, 방콕으로 돌아갈 방법은 없습니다. 여긴 택시도 다니지 않고, 버스는 더 예전에 끊기고 없거든요. 그래서인지? 젊은이들의 데이트 장소이기도 합니다. 



한국이나 태국이나 막차가 끊기는 곳에서 데이트 하는 젊은이들이 많은데, 왜 그러는걸까용?


???



주의하실 점은 이곳은 편의점이 없습니다. 10시면 모든 곳이 문을 닫아서 깜깜해요.


하루 숙박할 계획이면, 밤새 먹고 놀 음식들을 낮에 미리미리 호텔에 쟁여두세요. 


언제가도 맛있는게 넘치는 암파와 입니다.

젊어진 후아힌 

시카다 마켓

후아힌 야시장


후아힌은 태국왕족들의 여름별장이었다고 합니다. 때문에 개발되지 않고, 파타야에 비해 고급 호텔들이 없었는데, 최근 몇년새에 정말 많이 달라졌어요.


예전에는 후아힌에 가도 기차역 광장야시장에서 꼬치구이나 사먹고 바닷가 노을보며 말타고 하는게 전부였는데, 이렇게 세련된 야시장이 생겼다는 소식에 친구를 꼬드겨서 출발했습니다.








방콕에서 기차로 3시간이면 도착하는 곳입니다. 멀지 않아요, 그보다는 빅토리 모뉴먼트에서 미니밴을 타고 가는게 더 빠르고 편합니다. 


영어로 시카다라고 읽는게 맞을지 모르지만, 태국어로는 치카다 혹은 알아들을 거에요. 어쨌든 이 시장 앞까지 바로 데려다 주는 미니밴을 타면 아주 편합니다.  















시장이라기 보다는, 좀 예쁜 마을을 산책하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가게 오너들은 대부분 태국젊은이 들입니다. 태국사람들이 워낙 아기자기한걸 좋아해서, 귀여우면 꼭 필요가 없더라도 일단 사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시장은 그런 욕구를 매우 자극하네요.


저도 너무 예뻐서 이름을 새겨주는 열쇠고리를 하나 샀는데, 이걸 어디다 쓰죠? 

이걸 달 열쇠가 없어요. 

충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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